날씨가 무척이나 덮습니다.
아래 그림과 같은 스텐 드럼통 옆면에 사각 구멍을 내서 소각로를 만들고 싶은데요.
문제는 스텐이고 두께가 2t 라서 엄두가 나질 않습니다. 어떻게든 가로 30cm 세로20cm
사각 구멍을 내야하는데 좋은 방법 없을까요. 그라인더는 있는데 전문 공구가 필요할까요.
주변에 공업사를 찾아보니 너무 멀어서 직접 도전해보려 하는데 전문가의 답변을 구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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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핸섬 23-08-13 20:38
부담되시면 공단 지역 가셔서
부탁하시면 됩니다
저도20대때 멋모르고 일하다 (3미터 쯤위 작업)
그라인더 날씹히면서 날터지고 이마 20번 넘게 꿰멨구요
당시 함안서 젤큰 병원이 중앙 병원 이었나?
가니 자기네들 안되겠다고
큰병원가라 해서 대구경대병원서 봉합했습니다
돌도 씹어먹을 나이인데 안붙어서 실밥뽑는데 15일 넘게 걸렸네요
갸우뚱 하실땐 안하시는게 맞습니다
영윤 23-08-13 20:40
전문가시면 즉 그라인더 다루시면 날 사서 하시면
가능한데 전문가 아니시면 자르다 튀면 평생 후회
하실일 되실겁니다
꼭 직접하시겠다면 손에 물집이 잡히시더라도
쇠톱으로 조금씩 세월아~~하시며 컷팅해 나가시는게
좋을듯 하네요
올뺌이 23-08-13 21:09
직소 스텐용날을 구입하고 드릴로 날이 들어갈 크기로
구멍을 4개 내고 지소기날에 물을 부어주며 천천히 자르면 됩니다
두바늘채비 23-08-13 21:23
제차 말씀드립니다.
맡기시길 권합니다.
하루 종일 그라인더 작업과 용접등 스텐레스를 다루고 있습니다.
님의 안전을 위해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그라인더 컷팅 작업, 처음 해보거나 갸우뚱 하다면 맡기세요.
안전이 우선입니다,
그와 관련된 일을 하는 사람들도 그 순간은 신경이 곤두섭니다.
머여어 23-08-13 21:39
허수 아부지!
두바늘 채비 님 의견에 따르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저도 금속 관련 생업을 합니다.
스뎅 통은 일반 도라무 깡통하고 다릅니다
좀 투자 하셔서요
두바늘 채비 님에게 부탁하는 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직접 하시겟다면
안전모
보안경
안전 세무장갑 또는 안전 가죽장갑.
두꺼운 앞치마
필수 입니다.
절단시 사용되는 페파 그라인더(디스크 그라인더)에
스텐 절단 전용 숫돌을 넉넉하게 준비 하시고요
절단 하기전 매직으로 선(금)을 그으세요.
그리고 움직이지 않도록 공작물을 고정 하시고요
여유롭게 천천히 그라인더 질을 하시면 됩니다.
경기도 화성 지역에는 레이져 절단기가 있는데 아주 깔끔하게 원하는대로 절단이 됩니다.
근데 비용이 발생하지요.
부처핸썸 님 처럼 사고를 당하면 배보다 배꼽이 매우*10 크지요.
허수아비 23-08-13 21:50
두바늘채비님, 부처핸섬님, 영유님, 올빼미님, 감사드립니다.
좀더 알아봐야 겠네요.
허수아비 23-08-13 21:52
머여어님 자세한 설명 감사드립니다.
심사숙고 해봐야 겠네요.
엄청큰형 23-08-14 06:59
가까운 공업사 가시면
플라즈마 있을겁니다.
거짖말 좀 보태면
1분이면 될겁니다..
단 절단면이 약간 거칠어져서 락스(파란 연마석)으로
다듬으셔야 될겁니다..
붕어와춤을 23-08-14 07:05
우리공장에 오시면 프리즈마 절단기로 간단하게 해결 되는데
너무 머네요
꽝™ 23-08-14 10:47
윗분들 말씀처럼 절대로 직접 작업을 하지 마시고~~~~~
전문가에게 맏겨서 작업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서울 프라즈마 또는 알곤 용접, 특수용접, 공업사 검색하시면, 영등포 또는 구로쪽, 종로쪽에 업체가 나옵니다.
그후 제차 살짝 파인부분을 앒게 반복적으로 작업.
한번에 자르려하면 쉽게 잘라지지도 않고 사고로 이어질수있습니다.
가급적이면 전문가에게 맞기는것이 안전하고 깨끗합니다.
손그라인더, 우숩게보다 절단사고로 이어질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