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딸부자 어인입니다.
어제 집에서 쉬고 있는데....
모르는 번호로 문자가 한통 왔습니다.
아이들 가방 사진 3장과 함께....
월척에 쟤시카알바님이었습니다.
혹시 애들 가방 필요하면 보내주신다구요.....
집에 아이들 가방이 제법 있어서 정중히 사양했습니다.
그러면서 문자 끝에
"오늘이 제 생일인데 좋은 선물 받았네요"
라고 말했는데....
제가 실수 아닌 실수를 했습니다.
생일 얘길 안했어야 했는데......
괜한 말을 드려서..... ㅡ,.ㅡ
카톡으로 이런 선물을 또 보내주셨습니다.
애들과 맛나게 나눠 먹으라면서....
거부 거절이라고 하시더군요
알바님~~
정말 감사하고 맘이 따뜻해졌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요~~~~!!
멋쟁이 알바님은 더 멋쟁이가 되셨네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