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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낚시인들의 딜레마중 하나죠?

    디어사이드 / 2023-08-24 11:18 / Hit : 7403 본문+댓글추천 : 10

     

     왜 낚시대가 충분히 있음에도 불구하고

    신상 또는 새로운 낚시대를 또 가지고 싶어질까요?

     

    이번에더 또 사면 와이프가 각오하라는데.... 왜이렇게 새로운 장비가 또 눈에 들어올까요?

    깔맞춤 좋아해서 한번 사면 셋트로 사는편인데.

    한달 집에서 노예생활하고 슬쩍 물어봤더니 한달 가지고는 와이프를 설득하기 힘드네요 ㅜㅜ


    헛챔질고수 23-08-24 11:25
    집돈으로 사니까 문제가 되죠~~

    월급제외하고 따로 돈만드는 일들을해서 와이프 몰래 구입해야 문제가 없지 않을까요....ㅎㅎㅎ
    하드락 23-08-24 11:25
    행운을 빕니다.
    디어사이드 23-08-24 11:27
    헛챔질고수님 와이프가 같은회사 출신이라 비자금 조성이 거의 불가능 ㅜㅜ 노예생활더 하는 수밖에 없을듯 합니다.
    대물의향연 23-08-24 11:35
    좀더 힘내시면 넘어 가실듯 합니다.ㅎㅎ
    수우우 23-08-24 11:46
    저는 종류별로 구매를 하면서 맘에 드는 것을 찾고 있습니다.
    종류만 10가지는 될 듯 하고요...
    낚싯대 펼치면 3~4종류가 펼쳐지죠.
    소소하게 한두개 질러보세요.ㅎㅎ
    디어사이드 23-08-24 11:49
    양해를 구하고 지르는것과 지르고 용서를 받는것과 어느것이 빠를까요? ㅎㅎ
    붕어와춤을 23-08-24 11:54
    각오하고 질러 보아요~~~~~~~~~~~~~

    뒷 감당은 못합니다. ㅎㅎ
    EndlessLove 23-08-24 12:02
    정착하심이 맞을듯합니다...ㅡㅡ;;저 역시 여러번 바꾸어보았지만 시간지나니 다 쓰잘데기 없는짓인거 같더라구요..
    이젠 정착하니 월척보아도 구입할게 없습니다..ㅎㅎㅎ
    부처핸섬 23-08-24 12:06
    그러다 다 내다파시는날 오셔야
    해탈한겁니다
    목마와숙녀 23-08-24 12:18
    전 마눌볼래
    차를 계약했슴다
    1년기다리면 된다합니다
    낚숫대정도야 껌 아닙니까!
    검정과하얀붕어 23-08-24 12:19
    일단 지르시죠ᆢㅋㅋ
    뒷감당은 못합니다ᆢ^^
    두이야잡어 23-08-24 12:29
    어떤대죠..? 먼저 한번 질러보고 와이프 반응 얘기할께요...ㅎ
    근디 사고싶은데가 없어요...ㅠ
    노지사랑™ 23-08-24 12:43
    일단 간을 붓게 하신다음 요위 어느분처럼 3년에 월급에서 쏘랭이하브 1대값씩 삥땅을 쳐보세요.
    그럼 죽는다구요?
    에이 요위 삥땅대왕도 아직 살아 있잖아여....
    ♡제리♡ 23-08-24 12:44
    ㅋ워~ 워~ 워~~~^^!
    우진이할배 23-08-24 12:58
    그마음 절실하게 동감함니다.
    귀신 같이 장비 하나 늘어나는거 기가막히게 알어요
    살모사 23-08-24 13:04
    파업한번 하세요 농담입니다^^
    므이쉬킨 23-08-24 13:45
    무조건 새 낚시대를 사기 보다는 기존 낚시대 일부를 먼저 정리하고 사시는게 좋을 듯 하네요.
    어차피 새 상품을 사면 기존 보유분 중에 일부는 사용 안하게 될테니 그저 짐만 될 뿐이고 결국 그 짐이 또 다른 딜레마를 만들게 될 겁니다.
    중동붕어 23-08-24 13:50
    지르고 난 후 덜컥 깨달음.
    내 손을 자르고 싶어지기도 하지요.
    왼손자비 23-08-24 14:08
    저는 일단 지르고 일단 거져라구
    그짖말 칩니다 다행히 잘 속아줍니다ㅋㅋ
    어인魚人 23-08-24 14:28
    이직을 적극적으로 권해드립니더 ㅡ,.ㅡ
    일타쌍붕 23-08-24 14:31
    못사게하니까 더 사고싶어지더라구요 ㅎㅎ
    왕짱구왕 23-08-24 14:53
    모든 취미활하는 분들의 공통적인 딜레마 아닌지요ㅎㅎ
    좋은거 보면 사고싶고 더좋은거 보면 또 사고싶고
    실바람 23-08-24 15:09
    낚시에 대한 흥미가 고조되고
    점점 조예가 깊어질때

    장비에 대한
    구매 욕구가 높아지는것 같습니다.

    조절만 잘하신다면...
    무릎 23-08-24 15:21
    70이 되도 못 고치는 병이지요
    오름수위 23-08-24 15:24
    밤에 잘 설득해 보십시오. 술한잔 맛나게 같이 드시고서 이불속에서...
    띠사랑 23-08-24 16:21
    복잡한 계산들 하십니다
    머 노지든
    유료터든
    한대밖에 안피므로
    이런 걱쩡은 죽어도
    없네요
    피는 대수를 대폭 줄이세요
    머 많이 핀다고
    4짜 5짜 팍팍 올라온다는
    보장 없잖아요
    ㅎㅎㅎ
    대물도사™ 23-08-24 16:58
    참는게 정답인데 이넘의
    팔랑귀가 발동하면 무슨수를
    쓰더라도 질려야되죠
    지금도 충분한데요
    붕칙봉칙 23-08-24 16:59
    지른다 안지른다
    고민하시는거 자체가 저는 부럽네요
    마음조사 23-08-24 17:19
    몸 보양 잘하고
    사육 당하시는지 ㅋㅋ

    꾼은

    집에서나 물에서나
    머리 싸움이네요
    잡아보이머하노 23-08-24 18:39
    전 뭐 마눌이 상납하는 거만 해두 넘칩니다 험... ㅠ.ㅠ
    헹님 23-08-24 18:46
    예전에는 그랬는데 요즘은 있는 낚시대로
    더운날 낚시가면 그것 조차도 무겁습니다
    그냥 낚시가면 힐링하러 간다고 생각하면서
    출조하니 별반 낚시대 욕심도 생기질 않습니다
    더운 날씨에 모든 조사님들 건강 챙기시면서
    출조하시기 바랍니다 ^^
    초율 23-08-24 22:00
    대를 세트로 깔맞춤은 했는데..
    사놓고 삼년동안..4칸 위로는 두어번 펴본게 전부인..하..
    손맛 한번도 못본 대가..42.44.46.48..
    이쯤되면..장터에 내놔야 할까봐요..
    ..
    살때는..겁나게 노력했지요..
    내가..을매나 열씨미 일하고 착한데..
    이깟 낚시작대기 몇개에 벌벌 떨어야 하는거냐고...으이!..함서..
    세상 불쌍한 쌩 연기를 펼치고..-_-;;
    ..마눌님은..내가 잘못 했다면서..
    ..
    체로122552905 23-08-25 02:40
    잘 생각하셔야 합니다^^ 앞으로 낚시 편하게 다니시려면 여유를가지시고 기회를 보셔야지
    지금의 갈등에 흔들리시면 안됩니다ㅎㅎ
    내부부장관의 촉은 천리를 봅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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