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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배님들 자립찌에 대한 궁금증있어요

    찜니 / 2023-09-16 14:19 / Hit : 3792 본문+댓글추천 : 0

    초근 외통채비를 영상으로 접하고 한번 시도 해 봤는데요

     

    자립찌가 필수인건가요?

     

    제가 자립찌가 없어서 그나마 제일 저부력인

     

    1.5g(얼레찌)로 채비 해서 했는데

     

    얼레찌는 자립찌가아니죠?

     

    제가 수조통에 실험할 상황이 못되서..

     

    1. 일반찌는 수면에두면 자립못하고 눕고 자립찌는 눕지 않고 서있는건가요?

     

    2. 외통채비에 자립찌가 필요한이유가 뭔가요..

    어차피 찌부분에는 찌 멈춤고무로 고정시킬텐데..

    이부분이 이해가 안가네요ㅜㅜ


    무하하10 23-09-16 17:05
    제가 알기론 내려가는입질을 보는낚시인데 찌를 오로지 물고기가 끌어내려야해서 자립찌?등으로 찌부력을 상쇄시켜 이물감을 줄인다고 낚시점 사장님한테 들은적이 잇어요
    저한테는 좀어려워서 해본적은 없지만 댓글이 없어서 써바요~
    부처핸섬 23-09-16 17:06
    저부력 찌 쓰심됩니다
    빨찌라고..(경상도선 오래전부터 써왔습니다)
    따로 팔기도 해요
    찌톱만큼 부력만 있으면 되므로
    자립시켜 저부력화 시킨다 보시면 되요
    영윤 23-09-16 17:41
    유투브에 1톤피싱에 외통채비 보시면
    이해가 빠르실겁니다

    개인적으로는 어떤채비는 기본에 충실히
    알아야 변형채비에 이해도가 빠르더군요.

    저도 두세번 정독하고 머리가 나빠 그런가-..-
    활용하고 있습니다
    영윤 23-09-16 17:43
    봉돌은 땅에 있고 찌만 서 있다보니
    찌만으로 봉돌에 영향없이 찌톱이 다 살아
    있어야 쭉 빨리는 맛이 있으니

    자립찌를 만들어 쓰는것이 좀 더 매력이
    있지 않을까 싶네요~

    채비 구사도 쉽고~^^
    낚시는핑계 23-09-16 20:12
    얼레찌 1.5g 찌다리 하단에 편납을 감든 나노추를 끼우든 해서 자립을 시켜보면
    부력도 많이 상쇄되고... 자립되어 찌움직임도 좋아지고...
    저도 저부력찌 1.25g인가... 0.4g 나노추 2개 달아서 연습하고 있습니다.
    수우우 23-09-17 17:20
    외통채비는 라인이 사선을 이루는 구조이기 때문에 봉돌이 찌에 침력으로 작용을 하지 않습니다.
    라인을 팽팽하게 하면 찌가 슬수도 있지만, 그러면 외통채비를 하는 의미가 없어져요.
    저는 0.9g 부력의 찌에 편납을 감아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크레인2 23-09-17 19:48
    외통 채비는 빠는 입질이기때문에 찌에 부력이 많으면 이물감이 생깁니다
    머 1.5g 정도 부력이 큰건 아니지만
    찌다리 밑에 편납을 감아서 찌 몸통을 따주면 그만큼 붕어가 입질을 할때
    이물감이 덜한겁니다.
    저 같은 경우엔 기존 있던 찌에 편납 감아 쓰다가
    작년 부터는 스피드 전자 사선찌 검색해 보면 칠팔천원대로 가격도 저렴하고
    부력 0.65g짜리 구입해서 자립 안시키고 그냥 사용합니다.
    응디혀기 23-09-17 20:14
    자립찌가 따로 있다기 보다는 부력 상쇄를 위해서
    찌다리 하단에 모통따기를 하면 그게 자립찌가 됍니다.
    1g전후의 저부력찌로 50~70cm의 길이면 어떤찌든 좋습니다.
    실전븅어낚시 23-09-19 10:21
    거의 부력이 없는 빨찌라고 불리는 찌들은 몸통도 작고 찌길이도 깁니다..
    그렇기에 찌톱을 많이 빼고 낚시하면 바람이 불거나 흐름이 있음 찌가 좀 눕습니다..
    약간의 부력이 나가는 저부력찌는 찌다리에 편납을 감아 부력을 상쇄시키 면서 무게가 나가 오뚜기형태가 되서 주변 환경에 대해서 눕지 않고 잘서 있습니다.

    빨찌도 소량의 부력이 있어서 자립은 잘안되더라도 조금이라도 편납감아주고 낚시하는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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