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두운 도시의 불빛보다 그리움이 먼저다가와
>그댈 기억하겠지 슬픈 화요일에 비가 내리면~~
왜 슬프나구요?
화요일인데 비도 오고 있지만
집에 보일러가 고장 났습니다.
대략 10년전쯤에 원래의것이 고장나서
마침 그땐 이사갈 계획도 있고 그래서
대충 저렴한걸로 귀뚤아비인가... 그냥 일반 보일러로 달았는데요.
이게 상태가 좀 안좋아졌습니다.
온수나 온돌등은 되는데 모터 소음도 심하고
화력 붙지 않은 상태에서도 모터가 혼자 계속 돌고 있더군요.
온수 쓰건 안쓰건 간에 그냥 종일 돌아갑니다.
그래서 어차피 수명이 다 된것 같아서 쫌 좋은걸로 교체해 보려 하는데요.
1.하루중에 시간예약을 주/야간 별로 운용이 가능한게 혹시 있을까 해서 찾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밤에는 2시간 간격 30분씩 돌아가게 하고
아침이 되면 자동으로 3시간 간격 20분씩 동작하는 예약기능을 원하는겁니다.
밤엔 추워서 자주 돌게 맞춰 쓰다가 낮에 그대로 놓고 출근해 버리면
불필요하게 집이 너무 더워지거든요.
그래서 타이머 역할이 중요합니다.
2. 그리고 보일러실과 안방은 거리 멀어 따듯하지 않은데요.
안방 기준으로 보일러를 돌리면 중간의 작은 방들이 너무 더워집니다.
이럴때 중간 벨브를 작은 방들만 반씩 잠궈도 되나요?
전문가 분들 부디 도움좀 주세요...꾸벅~
전문가가 아니라 죄송함돠
작은 문제일수도 있으니
기사님 불러보고
교체 판정받으심 그기사님께 부탁하시면
좋아하실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