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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낚시대 도둑 맞아보신분?

    디어사이드 / 2023-11-08 11:01 / Hit : 12370 본문+댓글추천 : 6

     

    낚시터 환경개선쪽에 글을 보다가 갑자기 생각나서 글올려봅니다.

    예전에 백석포수로 자주 갔는데

    낚시대 펴놓고 차에서 잠자다가 2번 도둑 맞은적 있습니다.

     

    또 한번은  차에서 잘려고 누웠는데 한참 잠이 안와서 멀뚱멀뚱 누워있는데

    어떤 사람이 랜턴으로 제 자리와 차를 비추더니 한15분정도 있다 내려가서 제 낚시대를 만지길래

    현장에서 잡은적도 있구요 ㅎㅎ

     

    그 후론 절대 백석포수로는 혼자 낚시 안가고 일행이랑 갑니다. 텐트도 불편해도 포인트 들어가는쪽에 항상피구요 ㅎ

    전 그래도 가면 4정도 펴서 도둑 맞아도 큰 타격없는데 친구는 13대 한번에 털려서

    자기전에 낚시대에 실을 연결에서 발에 묶고 자더군요 ㅎㅎ

     

    선배님들도 이런 경험 있으신가요?

     

    끝으로 인생최대 사륜구동 기록세워서 사진 올립니다.

    바늘빼주느라 진짜 고생했어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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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봄향기 23-11-08 11:52
    저도 미수?에 그친적이 있습니다 ㅎ

    5짜붕어로 추정되는거에 낚싯대 빼앗긴적 있습니다 ㅎ
    궁디에붕어문신 23-11-08 12:37
    5~6년전 군위 베스터에서 친구랑 주위식당에서 밥먹고 오니 가방째로 하늘로 갔슈
    그후로 몇년쉬고 요즘엔 짜장대만 사용합니다
    쇠주한잔하고 어느곳이나 편하게 차에가서 잡니다
    부처핸섬 23-11-08 12:50
    아직은 음네유
    자리도 자주비우는디..
    디어사이드 23-11-08 13:03
    궁디님은 진짜 신선낚시하시는분 같네요 ㅎㅎ
    보면 차대기 편하고 이동하기 편한곳에 도둑들이 많은거 같네요
    낙수쟁이 23-11-08 13:21
    양방에서 한달 간격으로 두번

    한번은 수파 2세트

    한번은 신수향 2세트

    범인은 9시 뉴스에 나옴...
    준쿤™ 23-11-08 13:51
    수로쪽 가보면 가끔 늦은 밤에 큰차끌고 왔다갔다만 하다가 사라지는 차를 보는데...

    낚시 자리가 없는 것도 아니고,, 일행 본부석가는 밥타임도 아니고,,

    수상한 냄새가 날때가 간혹 있긴 합니다.

    그래서 전 수로쪽 가면 제자리 진입로를 차로막아두고 밤시간엔 텐트에서만 있습니다.
    하드락 23-11-08 14:05
    조심해야지요...

    열 장정

    한 도둑

    못 막는다..
    어인魚人 23-11-08 14:25
    저도 아직은 경험해보진 않았지만,
    정말 많은 분들이 그런 경험을 토로 하시더군요 ㅡ,.ㅡ
    도둑놈들 왜 그럴까요??
    대물도사™ 23-11-08 14:29
    아직 없지만,
    주위얘기 들을때마다 화가나더군요
    망할넘들
    민혁아빠♥ 23-11-08 14:55
    전 5대 피고 가방은 트렁크에 항상 싫어요
    수우우 23-11-08 15:16
    아직 도둑 맞은적 없습니다.
    사람없는 곳에만 가서 그런지? 싸구려 낚싯대라 그런지? ㅎㅎ
    대피면꽝 23-11-08 15:39
    눈뜨고 당했습니다.늦게도착.자리없어.양수장 수로쪽에서 하다.네칸대가.수로와거의 일치.느닻업이 차고가버리네요.잉어인가,ㅋ.ㅋ 잊어버린거 맟죠.
    어인魚人 23-11-08 15:52
    수우우님~ 수파난이 싸구려라굽쇼?? ㅋㅋ
    체로122552905 23-11-08 17:16
    한 동안 낚시 가기 싫어지더군요ㅡㅡ;;
    붕어언냐 23-11-08 17:47
    그꼴보기싫어 수상좌대만 탑니다^^
    카오59685 23-11-08 18:03
    전 낚시대들이 허접해서...항상 나가서 밥먹고 와도 그대로라는~
    그리고 백석포는 도둑 많아요...오죽하면 경찰이 도둑조심하라고 현수막까지 걸엇네요
    청풍붕어 23-11-08 18:40
    짐빵 2~3백 미터면 안전 하죠~~^^;
    붕어와춤을 23-11-08 21:18
    자동빵 전문인데

    아직 털리진 않았네요

    조상님들 께서 돌봐주셨나 봅니다
    쌀이 23-11-08 22:10
    3년전 공주유구천에서 다털렸습니다
    좌대 낚시대 모두다요
    한달만에 종결나오더라구요
    retaxi 23-11-09 02:58
    나쁜 개노무시키!!
    베락맞여 죽을겨!!
    기록오짜 23-11-09 06:00
    세상에 도둑놈천지내요 그런놈들은 절대로 잘못살아요
    북서계절풍 23-11-09 06:55
    어늘한 말투의 조선족들이 초저녁에 조황이 어떠냐하며 접근하고 이것저것 말도 안되는 질문을 하더니 새벽에 그 조선족들이 다시 와서는 낮에 했던 똑같은 헛소리하다가 아쉬운 표정으로 돌아 간적이 있었습니다. 아마도 그 때 없었으면 다 털렸겠지요??
    용검수 23-11-10 20:34
    참말로
    강운현 23-11-10 22:15
    전 어제 출조후 집앞에서 낚시대 두고 뒤돌아 전화 받던중 누가 낚시대를 가지고 도망가서 하이고 참..낚시대 도난방지용품좀 사려니 돈도 아쉬워 당분간 낚시좀 쉬려구요..허허
    황금붕어7 23-11-11 18:57
    양방에서 한달 간격으로 두번

    한번은 수파 2세트

    한번은 신수향 2세트

    범인은 9시 뉴스에 나옴...
    낚시의귀신 23-11-14 19:50
    제가 그래서 비싼 낚싯대 안 씁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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