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이 바빠 낚시를 못가니
낚시가는 악몽을 꿉니다.
옆에 앉은 친구놈은
연신 잡아내는데 제찌는 말뚝
꿈이어서 그런지 화 딱지가 납니다.
갑자기 낚시대가 벌떡 일어나기에
쨈질을하니 맥없이 질질 끌려나옵니다.
옆에 있던 친구놈이 소리를 지릅니다.
야임마~~~
졸라게 크다 이거 뭐냐?
대문짝만하다~~
꺼내놓고 재보니 무려 74cm
와~~~하면서 깼는데
옆에서 자던 마나님이
뭔꿈을 꿨길래 그렇게 소리를 질러~~~
한참을 멍하니 앉아서
뭔꿈이 이렇게 생생하다냐~~
중얼거렸습니다.
입이 간지러워서 친구놈한티
전화해서 꿈얘기는 안하고
딴소리만 했습니다.
퇴근길에 로또나 사야지~~
죈장 퇴근길에 있는 로또가게가
문을 닫았네요
로또 샀으면 무조건 1등 맞쥬????
아까비~~!!!
개꿈일지~~ㅎ
농입니다. 즐거운 저녁되세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