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씩 아무도 없는 곳에서 혼자서 밤낚시 할때가 종종 있습니다(재수 없으면)
시작할땐 건너편이던 옆이던 낚시꾼이 있었는데, 갑자기 사람들이 철수해버리는 바람에..ㅋ.ㅋ
평지형은 그나마 덜한데, 계곡지에서 혼자서 밤새 있다보면 좀 거시기 합니다..^^
그럴땐 낚시에 초집중을 합니다..
생각나는곳 한군데 있내요,
고령 미등지, 지도상 길이 없음
주 서식 어종:갈겨니,붕어다수 씨알 9치 이상
올라가는길 비포장 협소 차 빠치면 낭떠러지 책임 안짐
200미터는 더 올라감 일단가면 차는 돌릴수 있음
사륜말고 생각도 하지말기
산중턱 산으로 둘러싸서 암흑으로 반딧불이 유일한 동무
바로 앞 산소있음
용기있는분 가보시길 ㅋㅋ
소문이 흉흉해서 사람들이 잘 오지 않아서 조용히 낚시하기 좋았습니다.
무너미 쪽에 앉아서 할때는 날 밝기전 물안개 피어 오를때 조금 분위기가 거시기 하기도 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