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으로 보이는 해와 달 그리고 나무 그런거 찍는데도 카메라 기술이 필요한가 봅니다.
노출 마추기 힘들고 손도 떨리고..
삼각대가 없어서 셔터만 빨리 돌려가며 그냥 찍었습니다.
아침에 눈이 또 많이 왔네요.
주방 창에 뒷동산이 온통 하얗길래 나가 보았습니다.
낮으막한 언덕 수준의 동산인데 그런데로 봐줄만한게 많이 있습니다.
맨 아래 두개의 사진은 같은 장소이며 눈 대신 해가 걸리면 저런 사진이 됩니다.
다만 다중노출 병합 사진? 그런걸 아직 못해서 나무가 다 죽었네요.
자괴방에도 고수님들이 은근히 많은것 같던데.
깊이 들어갈수록 어렵습니다. 이정도 까지만 해보려구요.
산 타고 다니니까 덕분에 운동은 좀 됩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