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려 주고 온다 하니 잡지도 못하면서 구라 치지 말라 하네요.
올해 들어 이틀에 한번꼴로 짬낚을 나갔지만 매번 9치~월척 급으로 너댓수씩
꽝 친 적이 없습니다.
어제도 나가서 5마리 잡아 진실을 밝히고자 집에서 마누라가 양념을 해줘서 사무실 동료들과
점심을 하려고 무우 시래기 넣고 매운탕을 끓이고 있습니다.
낚시 에서 찌맛, 손맛도 좋지만 입맛도 빼놓을수 없지요.
다만 준비 과정이 힘들고 귀찮아서 그렇치..,
자유게시판
· 자유게시판
수우우 24-01-16 11:46
초고수시네요.ㅎㅎ
어머니가 끓여주시던 붕어매운탕 최고였는데...
가을독조 24-01-16 13:38
매운탕 맛있어보입니다.잘보고 갑니다
두바늘채비 24-01-16 14:11
먹어본적이 없지만 ~^^
체로122552905 24-01-16 16:42
맛있어 보입니다 맛있게 드세요 ~~
어인魚人 24-01-16 17:23
지글지글 소리가 여기까지^^
고수시네요!!
살모사 24-01-16 18:36
붕어 매운탕 맛나것네요
부처핸섬 24-01-16 18:39
낚수좀 갈챠 주십시요
H2O60863 24-01-16 18:40
저도 한번씩 큰넘으로 붕어찜해서 먹습니다..별미죠
근대 올해 붕어흉년이 들어서 얼굴을 못보니 원...
야인투 24-01-16 20:00
맛있어 보이네요..저는 주변 사람들이 매주마다 낚시가서 고기잡으면 뭐하냐 물어보면 놔주고 오지요 하니깐...미쳤네 뭐하러 돈써가면서 그런짓 하냐고 하네요ㅋ그냥 웃고 말지요..
♡제리♡ 24-01-16 20:17
무우 한입만요~~ 눼~
낚시나갈까 24-01-16 20:46
붕어찜이나 매운탕 비린내 안나고 엄청 맛나던데 쏘주 생각 나네요
초롱꽃 24-01-16 23:21
잡기만 좋아하고!!! 먹는걸 별로 안좋아해서 ^^ 저역시 지인들께서 붕어 잡아오는 걸 못봤다고 해서 사진찍어서 보여 줬더니,,, 어디서 퍼 왔냐고 ㅋㅋ요즘은 잡아서 제 얼굴이랑 같이 찍어서 보내줍니다 ^^ 좋은 시간 되세요!!
하이빅스비 24-01-17 00:38
소주한잔 합니다...ㅋ
하드락 24-01-17 00:44
멋진 요리.
수원조사 24-01-17 07:21
맛나보입니다..먹고싶네요
민혁아빠♥ 24-01-17 07:29
민물 매운탕 최곱니다 부럽네요
해장엔 매운탕
월도사 24-01-24 22:43
7~8치 붕어로 매운탕을 끓이면 별로 먹을 것도 없을텐데...... 앞으로는 잡더라도 손맛만 보고 방생해 주세요. 흙내에 비린내에 맛도 별로일 것 같고....
이곳 자게방에선 아마 입신(入神)의 경지에 해당 될듯합니다.
매운탕도 맛나게 보입니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