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지간하면 왔겠냐며 좀 빌려주지..라는 생각을 했는데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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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어얼굴못보고 24-04-03 11:07
친구네!!!
꿈붕 24-04-03 11:35
훈훈한 이야기 입니다...
춘강독조 24-04-03 11:46
진짜 멋진 친구네요
가을의기도 24-04-03 11:56
친구로군요
안산흑붕어 24-04-03 12:09
돈은 빌려주기는 주는데
받기는 쉬지는 않죠
오십은 8개월 쯤
좀 아쉬운 소리해서 받았고
2500은 아직도 감감무소식입니다
나참
낚수 갈 돈도 없는디
켐벨 24-04-03 12:10
찐~친구입니다
어인魚人 24-04-03 12:55
훈훈합니다!
왕짱구왕 24-04-03 13:28
찡하네요 아직은 살만한 세상입니다
hkas79 24-04-03 14:33
둔분의 우정이 부럽습니다
52정해靜海 24-04-03 14:41
오죽하면 100만원 빌리러 왔을까 , 짠합니다 .
30년 전에 어려워 50만원 빌려달라고 해서 빌려준 친구가 우리집 경사 때 축의금으로 100만원 보내온 적이 있었지요
그 친구 형편이 나아져 모임에도 나오고 하니 좋았습니다
좋은 일 하셨으니 100만원 받은 친구 형편 풀려 200만원으로 축의금 보내줄 겁니다
오천입니다 24-04-03 14:46
5년전 친구가 어렵다고 해서 마누라 모르게 200 빌려줬는데, 돌려받는건 고사하고 연락두절 입니다.
돈보다 친구를 잃었다는게 슬픔니다..
독수리부대 24-04-03 15:27
멋진 찐 친구입니다.
수우우 24-04-03 15:54
가까울수록 돈거래는 하지 말라고 하더라구요.
멋진 부부네요.^^
실바람 24-04-03 16:14
별별 사람다있기에
상대하기가 쉽진 않죠
서릿발 24-04-03 19:07
찡하네요 아직은 세상 살만 합니다 홧팅!
화무 24-04-03 19:10
현찰 100만원을 갖고 있었다는 얘기네요. 부럽습니다.
머슴돌쇠 24-04-04 06:03
정말 대단한 우정이네요~!!
허클베리 24-04-04 07:55
멋집니다.
가을독조 24-04-04 08:12
잘보고 갑니다^^
꺽지이 24-04-04 10:44
이런 친구 얼마나 있을까요? 감동입니다
여울사랑 24-04-04 12:52
찐 친구 입니다
행복한바보 24-04-04 13:23
멋진 친구네요
ryu366****1938 24-04-04 13:56
남편분도 멋지지만 그 상황에서 남편이 멋지다고하는 아내분도 그 이상 멋집니다.
무유 24-04-04 17:58
멋집니다
이쁜붕어붕어 24-04-04 19:18
가까울수록 머니거래는 안하는게 넉넉하시믄 걍 도와주는게 답아닌가요....
♡제리♡ 24-04-04 20:00
찐 친이네요~^^
체로122552905 24-04-07 02:37
감동이네요~~^^
행복하시겠습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