붕어 좀 나온다는 물가에는 인산인해를 이루고.ㅜㅜ
3월 내내 이리저리 떠돌다가.
그래 한적한 곳으로 가자.
베스 들어가고 입질보기 어렵다고 소문난 한방터.
준계곡지 10만평에 조사는 10여명 이내.ㅎㅎ
부들 새순도 올라오고 분위기는 딱인 뽀인뜨를 찾아서 짐빵 100미터 이상 강행군.ㅜㅜ
역시 한방터 답게 물멍을 강제로 시키네요.ㅋ
그렇게 해가지고 어는덧 자정에 다가서는데.
옥수수글루텐 달아 놓은 28대 수심 80센티에서 단 한번의 입질.
수굿하게 올라오는 찌를 보며 날렵하게 챔질.
햐 고녀석 참 이쁘네요.ㅎ
음.뭐럴까.
한방터고 뭐고 낚시는 뽀인뜨가 우선이라는.
짐빵 100미터는 함정이지만서도.ㅋ
우리 월님들 오는도 멋진하루 되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