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잘모르지만, 오가피는 아닌거 같은데요?

네~ 오가피나무입니다.
오가피 나무가 좀 더 크면 봄에 오가피순이 올라와 꺽어서 데쳐서 무쳐먹거나, 초장찍어 먹으면 쌉싸름하니 먹을만 합니다.
요즘 한창 오가피순 꺽을때네요.

오가피 네요...

역시 노지선상님~^^
식물사랑을 붕어만큼 하셨으면....
대한민국 붕신이 되셨을...
단어 어감이 거시기 하네요~~^^;;;;

한마리님
붕어낚시는 삼화취정 오기조원의 성취로 조선의 경지를 맛보았기에 은거중입니다만.....^^

제가 갱주의 3초4륜거사 보다는 고수입니다...^^

우리집 마당에도 작년부터 심지도 않은 오가피가 자라나네요.

오가피 맞습니다

오가피가 맞군요
감사합니다

오가피가 크게 두종류로 나뉘나요?
가시가 있는것? 없는것?

아니면 사진의 오가피가 가시오가피인데
어려서 가시가 도드라지지 않아 가시가 없는것처럼
보이는 것인가요?

오가피. 또는 오갈피 나무라고 하며,
섬오가피, 가시오가피, 개오가피, 흰털가시오가피, 왕가시오가피등 다양한 종류가 있습니다.
사진의 오가피나무는 보통 개오가피라고 부르는 종류로 보입니다. 가장 흔한 오가피나무로 키가 많이 크지는 않고, 야산에 흔하게 볼수 있는 종류입니다.
저도 봄에 저 오가피순을 가끔 꺾어다 데쳐서 숙회로 먹습니다.
맛이 쓰고 입맛을 돋우어 줍니다.

오가피 쫌만 크문 써서 맛 엄써유...
노란 빛이 도는 새순만 따다 드세유.

노지 사랑님
너무 경지에 도달할 만큼의
표현을 쓰면 머리 뽀게 집니다,

덕분에
모르는글은 걍
넘어 갈수없어 짜증 한번 내 봅니다,

님의
지식에 감탄 합니다,

산삼하고 가장 비슷하게 생겨서
심마니들이 헷갈리게 하는,
그래서 심마니들이 싫어한다는 오가피입니다.

아 그렇군요
개오가피
정보 감사합니다

아 오가피군요....
제가 아는 오가피랑 잎이 좀 달라보였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