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이석증 유경험자입니다

이석증은 완치될 수 있는 병이 아니라 재발률을 최소화 할 수 있게끔 관리를 잘하셔야합니다.

1.정신적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시면 안됩니다. 마음을 비우고 신경쓸 일을 줄이셔야합니다. (명상, 산책 등)

2. 교감신경을 불필요하게 항진시킬 수 있는 습관을 줄이셔야합니다.
(커피, 음주, 흡연 등)

3.충분한 수면을 취하셔야 합니다. 피곤할 경우 이석증 증상이 더 심해질 수 있습니다.

4.치환술을 받고도 효과가 미비하시면 비타민을 필히 복용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5.근력, 유산소 운동을 통해 혈액순환을 개선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명상, 족욕, 반신욕 등)

와이프한테서 스트레스가 많았나봅니다.

2번 3번 5번은 문제가 없는거 같습니다.

20년넘게 꾸준히 에어로빅하고있고 흡연 음주 아에 안하고 잠은 충분히 잡니다

에고.걱정이 크시겠네요.
잘 관리하셔서 좋은 결과 있으시기를 기원합니다.

마음 비우고 여행한번 다녀오시지요 ^^

병원에서 처방해준 약이 효과 없으면 비타민도 복용해보세요

안그래도 5월에 동해한번 갑니다

치환술도 약도 효과가 좋지 않네요

힘들때 누군가 곁에서 힘이 되어 준다면
그것 이상 더 좋은 치료가 있을까요.
힘들겠지만 화이팅 하세요.^^

보통 이석증은 2주정도면 완치된다 합니다
(제 경우는 귀안 평행기관쪽 염증으로
1달정도 어지러웠습니다
약 잘챙겨 드시구 컨디션 조절 잘해야 합니다
저는 쉬고 싶어도 누우면 어지러워 고생했네요)

저희어머님도3년전85세에 이석증걸리셨는데
약드시고 한달만에 나았어요 병원처방약잘챙겨드시고
평상시 물도좀많이드시고 힘든일 스트레스만 안받으시면 금방좋아지실겁니다
병원에서 그러더군요 마음의병이라고
저하고 갑장인데 갑장님화이팅~~

40세후반 남성 현재 이석증 환자 입니다
20년전 저녁먹다가 갑자기 어지러움증의 증세로 천장이 뒤집어져서 병원가서 치료 받았었고 완치했다고 생각 했었는데
최근 3년전부터 발병해서 현재 고통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저의 개인적 소견
1. 발병원인 : 스트레스, 우울불안장애, 피로누적등
2. 약물 : 보나링에이 ( 응급실, 이비인후과 처방은 똑같음 딱 한알) 또는 알프람정 (신경과 진료시 처방)
3. 보조약 : 비타민( 메가트루파워/약사님이 같이 드시면 좋다고 하여 먹으니 좋아짐) 또는 칼슘제(칼슘결핍 때문이라고도 함)
최근 3년전 발병원인 : 5월 초 발병전날 웨이더 입고 강에 쏘가리 루어 하다가 물결치는것 보고 어지러웠음 ㅋㅋㅋ
그날의 재발로 아직 완치 못하고 있음
치료방법 : 병원가서 앉자서 뒤로 갑자기 눕혀 좌로돌리거나, 우로돌리거나 하는 시술을 받고 평소 신경 많이 쓰는거 차단하시고 약을 꾸준히 드셔야 합니다
개인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심한분은 헛 구역질도 심하다고 하십니다
저도 최근 발병했을때 아침에 일어 났는데 갑자기 가슴이 조여오고 아주 심하게 어지럽고 코피까지 터져서 응급실 갔었는데 저는 뇌혈관을 의심하고 갔었는데 이석증 이라고 하였습니다
어지러움증에 고통이 엄청 심했습니다 당해보지 않은 사람은 모릅니다
귀 속에 달팽이처럼 생긴 기관에 염증 또는 이물질이 붙어 있는겁니다

낚시 엄청 좋아 하는데 낚시하다가 어지럼증이 재발해 물속에 처 밖힐것같아 요즘 자재 하고 있습니다
두바늘 님 말씀처럼 마음의 병일수 있고, 마음을 편안하게 하는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전문병원(이비인후과 외 신경과 또는 신경외과)가서 다시 진료보는 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치료 잘받으시고 건강 하세요~

약 몇년전 친구가 오십중반일때 출근하려고 깨어 일어나다가 바로 쓰러졌답니다.
바로 병원가서 이석증으로 진단받고 며칠 치료받으며 약 먹으니까 아주 정상으로 돌아왔더군요, 재발되지도 않고요.
나중에 친구한테 들어보니 귀에 인체의 균형을 잡아주는 쉽게 돌이 있는데 이 놈이 한자리에 붙어있지 않고 돌아다녀
사람이 균형감각을 상실하다고 하더군요,
병원에서도 잘 치료받으면 금방 어느 자리건 붙어있게 되면 아무 이상없다고 했고 또 그렇게 잘 완치됐읍니다.
쾌유를 빕니다, 그리 심각한 병은 아닌것으로 친구경험을 통해서 알고 있읍니다.

치료받으셔도 차도가 없다면 지금 치료하는 의사가 전문의인지 알아 보시고 전문의가 아니면 전문의를 찾아 보시기 바랍니다.
병원이나 특히 의원의 경우 의사는 한 명인데 여러가지 과를 진료하는 경우 전문의가 아닙니다.
의원의 경우 전문의가 하는 의원은 의사 본인 전문인 과 하나만 간판이나 의원내에 표기합니다.
제가 작년에 손에 화상을 크게 입었을때 종합병원의사가 알려 준 사항입니다.
의원(피부과) 들렀다 종합병원 가니 외과의사가 피부과로 가라고해서 의원(피부과) 다녀 왔는데 별 차도가 없어서
병원가라고 해서 왔다고 했더니 외과의사가 혹시 의원(피부과)에 여러가지 진료과목이 있지 않았었냐고 묻더군요,
그래서 맞다고 의사는 한 명인데 진료과목은 여러가지였다고 했더니 그런 의원은 전문의가 아니니 진료과목이
피부과 하나만 적혀있는 곳을 찾아가라고 알려줘서 피부전문의원 찾아가 치료받고 일주일만에 완치했읍니다(약 3개월 고생끝에).
전문의가 아닌 의사를 비하할려고 하는것이 아니고 환자상황에 따라 꼭 전문의가 필요한 경우가 있으면 전문의한테
진료를 받아야한다고 생각해서 쓰는 글입니다, 아내분의 상태가 심각하다고 보시는것 같아 참고하시라 글 올려 봅니다.

약 꾸준히 복용할수 있도록 여러가지로
옆에서 많이 도와주셔야 겠네요
빠른회복 기원합니다

이석증과 비슷한것이 전정세포염 입니다. 스트레스 받지 말고 휴식과 여가활동 잘 취하시면 괜찬습니다.

아내분의 쾌유를 빕니다.

저는 이석증은 아니고 코로나 후유증으로 어지럽고 발을 내 디딜때마다 휘청거리고, 붕 뜬 느낌으로 고생했는데 병원에서 면역주사 두번 맞고 괜찮아졌습니다.
암환자들이 면역력회복을 위해 맞는 면역주사가 있는데 1주 간격으로 두번 맞아야 하는데 체력회복이 되면서 면역력을 높여준다더군요.
의사들도 많이 피곤하면 맞는다고 합니다.

빠른쾌유 진심으로 바라겠습니다 윗분들 말씀처럼 최대한 안정을 취하시고 스트레스 받을일 없도록 하셔야됩니다 이제 면역력 과 몸속 염증과의 싸움이라고 하셔야할 시기라 늘 관리에 소홀 하시면 안됩니다

이석증 치료법 침대에 앉자 힘을 주지 말고 뒤로 순간 넘어지면 한방에 끝 어지러울때 한번해 보세요

저도 이석증 때문에 119로 서울대 응급실에 실려 갓다가 병원에서 가르처 준겁니다.

죽촌님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한번 해봐야겠네요

죽촌님 글을보고나니

한방에 시원해집니다

물론저는 이석증은 아닙니다만 글이 그렇다는얘기지요 ~ㅎㅎ

빠른 완쾌 바랍니다

집사람이 6년전 이유모를 어지럼증으로 고생하다
이비인후과에서 이석증 판정하고 시술.
1박2일 입원하고 시술이랍시고 하는데 대체 저게 뭐지? 그리고 고정 자세와 시선으로 장시간 앉아서 하라는데로 하는데 힘들다 하더군요.
결론은 어지럼증은 지속..ㅠ
종합병원 신경과에서 상담 및 검사 받고 약처방.
약 하루 먹으니 감쪽같이 사라짐.^^
원인은 스트레스,수면부족,면역력 부족...등등
완전 완쾌는 아니지만 2~3년에 한번씩 증상이 올때면 병원가서 처방 받아 약 먹습니다.
직방이네요.^^
집사람이 회사일로 스트레스 받거나 살 뺀다고 음식 조절하고 그러면 어지럼증이 나타나는거 같아요.
면역력에 영향 주지않는 선에서 식단 조절하고 운동하고 영양제 먹습니다.
이비인후과 나름 지역에서 규모도 있고 평도 좋길ㅈ래 믿고 갔더니 쌩돈만 백수만원 날렸네요.

제 아는지인이 운전하는 직업을 가졌는데 어느날부터 어지럼증때문에 운전을 못하게 되어 병원에 가보니 이석증이란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석증 치료를꾸준히 하는데 어지럼증은 나아질 기미가 없이 한달째되어 다른병원에가서 진단을 받아보니 원장님하는말 혈압이 높아서
어지럼증이 생긴거랍니다
지인은 병원에서 조제해준 혈압약 복용후 바로 어지럼증이 해소 되어 지금은 다시 운전도 하고 낚시도 다니면서 살고 있습니다
정답은 아니겠지만
혹여나 차도가 없으시면 다른병원도 가보시는게 어떠신지 조언 해드리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