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밤낚시는 전자케미 대신 예전 꺽는케미로 해야겟다..하고
케미를 미리 꺽어서 야간 낚시를 준비하는대
어라 .....이거 왜 케미가 이모양이지....
이것도 저것도 20여개를 꺽어서 손안에 숨기고 봣는대 전혀 불빛이..
아 이거 다 불량이네...
에고 이젠 예전꺼는 고물이되어 물건너 가는갑다하고.
전자케미를 하나둘씩 끼우고 밤을 준비하는 순간.
발밑에 20여개가 넘는 케미 불빛이 살아나면서 반짝반짝........나 살아있다...ㅎ
밤이 되어야 그빛을 발하는넘을...전자케미에 익숙해져서 낮에도 보이는줄 알고 ㅎ
낮에 손안에 넣어서 보고 안된다고
저리다 꺽어서 버렷으니...으이그 멍청이..
그나저나 역시 달빛이 그윽한...숨소리마저도 숨울 죽이는
오늘같은 날은 역시 올드케미가 최고네.ㅎ
그거 아시나요?? 케미를 살짝 뜨거운 물에 담그면
그 빛이 더 살아 난다는 것을.....빛이 약해질쯤 한번 해보세요
엄청 밝아져요 ㅎ ..
아름다운 이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