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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낭패.

    부처핸섬 / 2024-05-04 19:57 / Hit : 10072 본문+댓글추천 : 7

    실컷 놀다

    동네 맛집.

    주차하는데

    20분

    웨이팅

    30분.

    .

    .

    아...

    심드러~

     

    그리 

    빠빠를 묵꼬 

    포장도 하고

    기부니 좋게 집에갈라니

     

    띠바ㅡ.,ㅡ;;

    신발이 음네??

    (살다살다 이런경우는 처음임)

    cctv돌려보고 

    찾아본다 카든데

    보통은 못찾는다 보면됨

    (알아도 그사람 전번도 모르고..ㅡ.,ㅡ)

     

    됐슈~

    쓰레빠 항개 줘봐유

    집에는 가야되니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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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띠바

    새신인디ㅡ.,ㅡ;;

    나쁜사람!!!


    초율 24-05-04 20:15
    아..
    뭐라 위로의 말씀을 드려야 할지...
    -_-;;
    노지사랑™ 24-05-04 20:30
    스님.
    고운말을 쓰셔야 성불하십니다.

    그나저나 띠바네요~~~ ㅡ.,ㅡ
    어심전심 24-05-04 20:30
    거기가 어딥니꽈~~!!!
    참나~~ㅜㅜ
    부처핸섬 24-05-04 20:37
    초율님
    나이키 항개 사주입쇼

    노지사랑님
    백(고무)신 을 잃어버려서
    잠시 흥분했구먼유
    주지께 등짝 맞을각오해야것쥬??ㅡ.,ㅡ;;

    어심전심님
    오늘 그집에 사람 음청 많아서
    못찾는다 보믄 될거같애유
    담부턴
    백고무신에
    부처핸섬이라고
    써놔야겠슈
    춘강독조 24-05-04 20:46
    저두 술먹고 나왔는디 누가 바따 신고 가벼렸더라고요 ㅎㅎ
    잡아보이머하노 24-05-04 20:51
    남의 신 신고 튀는 놈에게 평생 무좀형을 선고한닷!

    저 잘했쥬?
    부처핸섬 24-05-04 20:57
    춘강독조님
    동료애가 막 느껴지네유
    머하노님.
    지는 무좀 음는디요ㅡ.,ㅡ
    십리도 못가서 발모가지 뽀사져라
    해주입쇼
    붕어얼굴못보고 24-05-04 21:40
    퉤! 퉤!
    십년 액땜 했다 생각 하세요. ㅠㅠ
    어인魚人 24-05-04 22:00
    요새도 신발 도둑이 있나보네요
    넘 신던거를 ㅡ,.ㅡ
    근데 원래 스님은 무소유니께...
    욕나오겠습니더
    띠부럴~~
    당구삼촌 24-05-04 22:05
    새신이라서 없어진 겁니다.
    깜장고무신만 되었어도 그자리에 있었을텐데.
    백고무신의 찰진 느낌을 아는 존재가...
    두바늘채비 24-05-04 22:14
    비우소서~
    이끄소서~
    모두모두 배풀으소서~
    그 신 마저 나누소서~^^
    부처핸섬 24-05-04 22:34
    붕어얼굴못보고님
    안그래도
    노지사랑님께서
    성불하라꼬..하시어
    기분 좋게
    기부했다꼬..생각하니
    너무새신이라 혈압이ㅡ.,ㅡ;

    어인님
    무소유라
    더 괘씸하네유
    가진것도 음는디~

    당구삼촌님
    인쟈
    당근서 신발 사신어야 되는가요??
    부처핸섬 24-05-04 22:35
    천사님
    글라모
    지는
    맨발의 기봉이?!
    맨발의 청춘 이구먼유~ㅡ.,ㅡ/
    지붕지기 24-05-04 23:31
    좀 기다려 보세요.

    고의가 아니면 돌려주러 오겠지요..
    샘이깊은물 24-05-04 23:37
    아 잊을만하니 또 생각나네요
    저두 몇 년 전에 식당에 비싼 새 신 신고 갔다가
    헌 슬리퍼 신고 왔네요~ 띠바
    쩐댚 24-05-04 23:47
    스님 속세가 아직 그렇습니다...^^;
    대물도사™ 24-05-05 00:13
    우산도 그렇고
    가끔 그럴때가 있쥬
    잊어버리셔유
    체로122552905 24-05-05 00:26
    아직도 신발을 서리 하는군요 새신이라 탐이 났나 봅니다ㅜㅠ
    부처핸섬 24-05-05 00:34
    체로님
    새것만 서리해가는군여

    대물도사님
    우산은 비라도 맞고가지
    신발은
    집엔 어케 가지??
    순간 뇌정지 왔었십니다

    쩐댑님
    머,
    속세..
    아..띠바ㅡ.,ㅡ;;

    샘깊은물님
    고무신 즐겨신으시나봅니다

    지붕지기님
    아직 식당서 연락 음는거 보믄
    포기하는기
    정신건강에 이로울듯 싶네여
    머여어 24-05-05 00:57
    좀 다른 이야기 인데요.
    고딩 시절
    비 올때 검정 고무신은 허락을 했지요.
    그 시절 꼭 말 않듣는 놈 중에 하나가 저라고~~~
    꼭 하얀 고무신을 신고 학교를 가요.
    그리고
    검정 볼펜으로
    그때 유명세를 탓던 ㄴㅇㅋ 와 ㅍㄹ ㅅㅍㅅ를
    하얀 고무신 옆면에 그렸지요.
    맞을 짓을 하고 다녔지요.
    52정해靜海 24-05-05 00:58
    주차 20분, 기둘림 30분 엄청 유명하고 비싼 맛집 가셨나 봅니다 .

    다음부터 검정 비니루 봉다리에 신발 감추고 식사 ㅎ ㅎ
    담여수 24-05-05 07:27
    지금이라도 경찰에 신고하셔요.
    요즘은 사방에 CCTV 깔려있고
    주변 차량에 블박도 많아 99.99% 잡아냅니다.

    누가 압니까? 그 손버릇 안 좋은 넘이
    낚시터에서 장비 훔치는 넘인지.... ㅎ
    궁디에붕어문신 24-05-05 08:59
    말표 딸딸이 잊어버리고
    어디가스 신었네요
    추카드립니다
    올부터 상위 1%입니다
    樂山樂水 24-05-05 09:12
    좋은 일 하셨습니다~,ㅋㅋ
    부처핸섬 24-05-05 09:50
    (한자가 영화로울 영자인가요??)
    그분?은 좋은 일이겠지요
    새신이니ㅡ.,ㅡ;;

    궁딩문신님
    상위1%라니..
    기부니가 좋네유

    담여수님
    머,신고하기도 귀찮습니다
    식당주도 귀찮을거같고

    52정혜님
    인쟈 맛집 안갈라구여ㅡ.,ㅡ;;

    머여어님
    저를보는거 같십니다
    수우우 24-05-05 10:14
    아직도 이런 사람들이 있나요? ㅠㅠ

    십리도 못가 발병 났을 꺼예요.
    제가 주문을 걸어놨습니다.^^
    학동 24-05-05 13:07
    그 기분 100분 이해합니다
    40년전에 신안도초에
    친구숙모님이 중매서준다고
    도초놀러오라 하도 성화 이시기에
    할수없이 목포에서 몇시간
    배타고 들어갔는데 여자가
    꼭 섬머스마 같으가지고 퇴짜놓고
    아침에 나오려는데 제 앵글부츠를
    훔쳐가 버렸더군요
    양복입고 프라스틱 할머니슬리퍼
    신고 목포까지 나온적 있네요
    저는 액땜했다 했네요.
    담방담방 24-05-05 13:30
    쓰레빠 항개는 챙기셨네요^^
    물라방 24-05-05 17:36
    제 친구는 현금보상 경험 있슴다.
    그래도 구멍난 고무신 아닌게 다행이네요... 나름 하이패션이라고~~
    부처핸섬 24-05-05 18:50
    몰라방님
    쩐이 문제가 아니쥬
    쓰레빠가 저한테 딱 이긴 합니다ㅡ.,ㅡ;;

    담방담방님

    저거 신고
    어디가모
    식당서
    훔친걸로 오해할까 두렵십니다

    학동님
    총각시절땐
    음청난 멋쟁이셨군여

    슈우우님
    감사디려여~
    붕어와춤을 24-05-06 09:03
    아미타불
    부처핸섬 24-05-06 10:43
    붕춤님
    백꼬무신 무분 앙될랑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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