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을때 산을 탔는데, 고어텍스 의류는 비가 와도 대체로 땀 안차요.. 요즘은 기술이 좋아져서 고어텍스아니여도 다른 이름으로 같은 기능하는 옷들도 많이 있더군요, 우비는 비닐류라 통기가 전혀 안되고 조금 좋은 우비는 통기창을 내서 위에서 덮여서 비는 흘러 내리고 숨은 쉬는 형태로 되어 있습니다.
등산복 자켓 보다는 싸고요.. 상황에 맞게 고르시면 됩니다.
시마노 레인슈트 괜찮던데요~
14년째 사용하고 있습니다.
차 트렁크에 계속 넣고 다니다가 필요할 때 사용하는데
보관하기도 편하고 땀도 안차고 비도 잘 막아줍니다.
더군다다 14년이 지난 지금도 내부 코팅이 살아있습니다.
아웃도어 방수 자켁 여러 개 사용 중이지만
한 5년 지나면 내부 코팅이 떠서 난리도 아닌데
이상하게 이건 아직도 멀쩡합니다.
천원짜리 몇장 구비해놓고
그때그때 사용하고 재활용 또는 처리하시는게 좋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