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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만 그런생각을 할까요. 언젠가 50cm 이하권에서 낚시를 하다 급챔질에 봉돌이 날아와 낚시대에 강하게 팅하며 맞네요.
어제는 밤낚시를 하는데 제가 자리를 한곳 뒤편에 큰 나무가 있었는데 채비가 걸려 훅훅 아래 방향으로 당겨도 안떨어 집니다.
그래서 한순간에 훅하고 아래 방향으로 훅킹하니 또 봉돌이 낚시대를 그냥 때리네요. 5번대라 가격은 3만원 미만이긴 한데..
그래서 밤이라 그순간 확인은 못하고 집에와서 확인을 하니, 찾는데 애 좀 먹었습니다.
5번대 아랫쪽에 마즌것 같은데 티도 안날정도로 광택면 안의 도장이 살짝 번졌다는 표현이 옳은지 모르지만(살짝 티는 나긴합니다)
이거 낸중에 랜딩할때 낚시대 뿌러 지는거 아닐까 걱정이 앞섭니다.
다시 어젯밤 낚시로 돌아가서 또 한번은 36대에서 입질이 옵니다 그냥 챔질~ 이런 이런 또 5호봉돌이 강하게 날라와 바톤대에
팅하고 맞네요 ㅠㅠ 엄훠나...
이런 경험들 가지고 계신가요. 아주 죽겠습니다 신경쓰여서요. 한두푼 짜리 낚시대도 아닌데 이러다 골로 가는거 아닌지.
눈꼽 11-07-25 22:01
이전번에 어느선배님께서 올려주신 사용기 중에 봉돌에 절연수축고무 감아서 사용하는 글을 본적있습니다.
생미끼 낚시 하시는거라면 부력에 크게 민감치는 않을거 같습니다만..실지로
사용해보신분 댓글에보니 평균 찌 맞춤에 수축고무 장착시 서서히 올라오는 봉돌 맞춤이라고 합니다..
크게 팅겨서 맞았을시 충격은 있겠지만 어느정도 낚시대 스크레치와 충격에대해
대응은 되는거 같습니다.. 가까운 철물점에서 봉돌 두께에 맞는 넘으로 구입하심 될듯합니다
풍경이되자 11-07-25 22:04
젊은그대님~~~
그래도 다행이라 생각하세요
그 봉돌이 휭하니 날아와서
그대님 우측 눈을 살포시 어루만졋다고 생각해보세요
아찔합니다,,,ㅎㅎ
실제로도 날아온 봉돌에 맞아서 다치신분들 꽤 잇으십니다,,ㅎㅎ
젊은그대 11-07-25 22:13
벌써 댓글이 달렸네요.
수물지교님 댓글 감사합니다. 챔질도 그렇지만 수초나 입걸림 터질때도 간간히 발생되는듯 합니다.(조언 감사합니다)
눈꼽님 댓글 감사합니다. 정말 좋은 방법같습니다.(당장이라도 해보겠습니다)
풍경이되자님 댓글 감사합니다. 정말 생각만 해도 아찔합니다. 고글이라도 쓰고 해야하는건 아닌지.
빼빼로 11-07-25 22:14
안녕하세요~
챔질을 하면서 봉돌이 낚시대와 부딛친다면 챔질에 조금 문제가 있다고 생각해 봅니다.
주로 밑걸림으로 강하게 낚시대를 당기다보면 한번씩 낚시대에 딱~하고 부딛칠대가 있지요.
전기 재료상에 가시면 배선 수축고무가 있습니다.
봉돌에 대충맞는 싸이즈로 봉돌을 수축하시면 줄감아놓을때도 낚시대 기스 방지에 도움이 됩니다.
주위 하실점은요>
심한 밑걸림으로 낚시대나 원줄을 잡아 당길때는 조심을 하셔야 합니다.
봉돌과 바늘에 다치시는 분들이 생각외로 많습니다.ㅎㅎㅎ
안전출조 기원합니다.
젊은그대 11-07-25 22:15
악동님 접속해 계셨네요. 안녕하세요 늘 기억에 남는 조행기 잘 보고 있습니다.
편납이라 하시면 어떤 방법인지 궁금합니다. 조행기에 사진한방 보여주세요 큭!
정말 아끼는 낚숫대인데 집에와서 손을 벌벌떨면서 찾았습니다.
꼬앙 11-07-30 02:22
저도 그런 경험이 몇번 있었습니다..
상처는 났지만 그냥 사용합니다.. (손잡이 바톤대)
그리하여 수축 고무를 봉돌에 감았죠..
전기 배선용으로.. (부력의 차이는 거의 없습니다..)
어느 절번에 맞아도 상처 없이 좋더라구요..^^
잠자는봄 11-07-30 20:58
손목으로 스냅챔질이 아니면 그리되는경우가 종종 일어납니다...
그리고 낚시대가 허리부터 휘청대면 그런경우가 생기기도 하고요...
후자는 아니실것 같고...
새벽찌 11-07-31 21:51
중층이나 내림하시는 분들처럼 대를 앞으로 밀면서 손목스냅만 사용하여
챔질하는 연습을 하시면 ......
큰우물 11-08-01 13:25
골로가겠죠 그러다기낚시대바꾸는겁니다
완전허접조사 11-08-01 17:44
동네 전기재료상에 가면 수축고무 있습니다. 1m에 600원 하더군요. 신경안쓰고 좋습니다.
눈개 11-08-02 19:34
맞바람 심하게불때 챔질하면 봉돌이 얼굴로 날아올때 있습니다 무지 빠른속도로요.
흠.. 챔질하실때 몸쪽으로 땡기면 서 약각 손목을 위로 들고 거기서 끊어야죠 잡아댕기시면
그리됩니다 스냅으로만 챔질하세요~
전 그런경우 가 한번도 없어놔서 순간 놀랬네요~
한번그리해보세요~
*** 추억은 가슴에 쓰레기는 봉투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