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 자유게시판

    불쌍한 남자

    붕어나라 / 2012-02-02 10:39 / Hit : 1901 본문+댓글추천 : 0

    술먹구들어가 끽소리도 못하고

    속이않좋아

    아침도못먹구

    출근해 라면으로 속을달래는

    술~푼 현실이여 ㅜ ㅜ

    한젓가락 하실래에


    freebd10322118.jpg

    그래도 내몸은 내가지켜야 겟지요

    이것도 하나얻어먹어보고 ^^

    freebd10332997.jpg

    동대문낚시왕 12-02-02 10:42
    -_-;; 몸에 좋은건 혼자서 다 드시네요 ~~ ^^

    아니 큰소리 치고 사셔야죠 ~~ 술 드실땐 사모님 전화에도 큰소리 치시면서 ~ 씨익 ~~

    어제 저 마눌님과 통화 하는거 들으셨죠잉 ??

    꼬꼬면 묵고싶습다 저도 ㅎㅎ
    팔각모 12-02-02 10:45
    맥주로 마무리했는데

    난 이상스럽게 머리가 개운하네여.

    하루종일 골골될줄 알았는데...ㅎㅎ

    나두 라면으로 속 달래야근네...
    빼빼로 12-02-02 10:47
    그 예쁘고 마음씨고운 사모님을 술로 인해서 속태우는 일은 절대로 없으시길......

    지는요~라면이 싫오욨~

    낮에는 얼큰한 복어탕으로 술독을 푸시길 바래봅니다~ㅋㅋㅋ
    헛챔질고수 12-02-02 10:47
    아침부터 옴팡지게 깨져서 피곤할틈이없네요~ㅋㅋㅋㅋㅋㅋ
    동대문낚시왕 12-02-02 10:49
    지는 아침에 빵묵어시유 ~ ^^

    마눌님 출근 안하시면 또 빵으로 묵어야되유 ~

    팔각모선배님 머리가 안아픈건 ~

    즐겁게 마신술은 아무리 마셔도 담날 뒤끝이 없더라고여 ~ ㅎㅎ
    전북김제꾼 12-02-02 10:49
    점심시간이 다가오는데,

    정말 군침넘어가네요^^ ㅎ

    오늘은 일찍 들어가셔요^^

    홧팅입니다

    즐거운 하루되세요1!
    팔각모 12-02-02 10:49
    고수님 ㅎㅎㅎ

    제가 죄인입니다.

    얼마나 깨지셨길래 ㅎㅎㅎ

    아이고..

    라면 넘치네...
    쌍마™ 12-02-02 10:50
    ㅎㅎㅎ
    해장에 홍삼은 완전 쥐약이예요

    위가 편해지신다음 홍삼드세요^^~
    좋은분들 모이셔서
    즐거운 밤 보내셨나봅니다^^~
    붕어나라 12-02-02 10:53
    쌍마님

    미리 말씀좀해주시지는

    벌써 두개나 훔쳐먹었는디 ㅜㅜ
    산골붕어 12-02-02 10:54
    붕어나라님 자랑인거 맞쥬

    홍삼도 못얻어 먹는 산골인데

    라면에 홍삼녹용을 후식으로...으아.....
    감사해유 12-02-02 10:55
    쩝,,,좋다구 달려놓으시구는,,,,뭐,,

    저거라도 먹을수 있으믄 그래두,,뭐,,,지가보기엔뭐,,, 걍,,뭐,,,글네유,,,ㅡ.ㅡ;;;

    속편한 하루 가지세유,,,켕
    붕어나라 12-02-02 10:56
    산골붕어님 맞아요 ^6

    훔쳐먹구 자랑좀할라했드만

    쌍마님 글읽고 속이이상하네요 ㅜㅜ
    팔각모 12-02-02 11:05
    라면 두어 젓가락째 들이키는데

    작년에 일했던 직원이 커피 사들고 들어오네여.

    쪽팔리게.....ㅠㅠ

    냄비뚜껑 덮고 자리 비켜주니...

    주방에서 가시나들 수다가 넘쳐나는데...귀에 고름 잡히겄습니다.

    요것들 꼬셔서 비빔냉면 사 달래야지 ㅎㅎㅎ
    공간사랑™ 12-02-02 11:15
    같이 모셔서 쏘주 한잔 할 수 있다는게 부럽습니다..

    저는 어제 혼자서 한병 깠어요 ㅎㅎ

    아침에 일어나서 밥도 못 먹고 일하고 있습니다..

    사발면이라도 한 박스 사다 놔야겠네요...ㅎㅎ
    동대문낚시왕 12-02-02 11:27
    공간사랑선배님 ~ 담에 꼭 올라오세요 ~~ ^^

    즐겁게 한번 또 달려보자고여 ~ ㅋㅋ
    붕애성아 12-02-02 11:39
    라면 먹느게 불쌍한게 아니고요~

    안 쫒겨 나신걸 다행으로 생각험시러 사씨요~

    ^^
    못안에달 12-02-02 11:41
    혼자사니 머 해줄사람도 없고...ㅜㅜ....

    새벽에 일어나 살아야한다는 일념에...

    주섬주섬 챙겨입고 가까운 해장국집으로...

    선지해장국 한그릇 했심더~~~~

    헛개달인물 2첩이나 먹었네요...
    붕어나라 12-02-02 11:51
    붕애성아 선배님

    쫓겨나봐서리 죽어도이제 안나갑니다 ^^


    못안에달 선배님

    지두 헛개비주세요

    주당계에 어르신이드시는거면 좋은것맞지요 ^^
    묵호사랑 12-02-02 13:50
    어제...많이 달렸나보네....^^
    참석 못해서 미안햐~~~
    하얀비늘 12-02-02 14:07
    해장을 라면으로...이런~

    이왕 라면으로 풀라믄 꼬꼬면보다 얼큰한 신라면 추천이유~ㅎㅎ
    동대문낚시왕 12-02-02 15:05
    묵호선배님 계셨으면 아침까지 달렸을듯

    ㅎㅎ 담엔 꼭 참석 하세요^^
    악어이빨 12-02-02 15:52
    그래도 글 쓰실 손은 건재하시나 봅니다~~

    좋은분들과 좋은만남,

    마냥 좋지요~~~



    2024 Mobile Wolchu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