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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합니다 무지의 소치입니다 ^^;;
아무리 훌륭한 도구라도 쓰기에 따라 이기가 되기도 하고 흉기가 되기도 합니다
빙질이 좋지 못합니다
어느님께선 구명조끼 대신 나무등걸을 곁에 두고...
안전제일입니다
취미가 불행한 일로 이어지는 사고가 없기를 바램합니다
물찬o제비 12-02-04 17:34
안녕하세요
아직도 날씨는 춥지만 추운대로 얼음위에서
실내 낚시터에서~~~방파제에서
나름대로 즐거움은 쭈~욱 이어지는것 같습니디~
즐거운 주말 되세요!
정근 12-02-04 18:08
같은 시대에 같은 취미를 가지고 이렇게 인연되어 알콩달콩 살아가는 것이
나 혼자 잘 나서도, 못 나서도 아니겠지요.
비슷한 '우리'라는 공동체로 살아감에 더불어 잘 살수있는 인연의 참의미를 되새겨보면..
아픔을 갖고 떠난들 월척에서 이어진 고리를 완전히 떼어낼수 있는지요..
뵌적은 없지만 아둔한 후배가 선배님께 한번 여쭙어 봅니다.
PINK플로이드 12-02-04 20:05
선배님요...
지난번에 제가 사랑하는 월님께서 닭을 삶아 주셨는데 그맛이 너무 생각이나
어제 마트에 가서 수삼이랑 마늘이랑 이상한 나무 뿌리^^랑 대추랑 사서
마눌이 코치해준데로 제가 직접 닭죽 끓여 애들이랑 오랜만에 몸보신좀 했습니다..
지금 힘이 남아 돌아 감당할수가 없사오니
혹시 일꾼 필요하시면 언제던 달려가겠습니다..
추운데 감기 조심하세요..
붕어예찬 12-02-04 21:21
낚수꾼에게는 구명조끼,
나뭇꾼의 눈에는 등걸이로 보이지만
제 눈에는 분명히 "흑룡" 입니다.
낼 모레면 "흑룡 해의 정월대보름"입니다.
회원님들의 가정에
보름달 같이 둥글둥글 복이 굴러 들어 올 것입니다.
그리고 제 자신을 찾아봤 늘 습니다.
오늘 어쩌면 제가 찾는 답을 주셨습니다.
꼭 뵙고 싶은 선배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