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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닭잡는데 소칼을?

    채바바 / 2012-02-04 16:40 / Hit : 3242 본문+댓글추천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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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죄송합니다 무지의 소치입니다 ^^;;
    아무리 훌륭한 도구라도 쓰기에 따라 이기가 되기도 하고 흉기가 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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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빙질이 좋지 못합니다
    어느님께선 구명조끼 대신 나무등걸을 곁에 두고...


    안전제일입니다
    취미가 불행한 일로 이어지는 사고가 없기를 바램합니다

    하얀비늘 12-02-04 17:02
    채바바 선배님! 귀한 말씀 많이 새기고 많은 생각을 해봤습니다.

    그리고 제 자신을 찾아봤 늘 습니다.

    오늘 어쩌면 제가 찾는 답을 주셨습니다.

    꼭 뵙고 싶은 선배님!!!*^^*
    물찬o제비 12-02-04 17:34
    안녕하세요

    아직도 날씨는 춥지만 추운대로 얼음위에서

    실내 낚시터에서~~~방파제에서

    나름대로 즐거움은 쭈~욱 이어지는것 같습니디~

    즐거운 주말 되세요!
    정근 12-02-04 18:08
    같은 시대에 같은 취미를 가지고 이렇게 인연되어 알콩달콩 살아가는 것이

    나 혼자 잘 나서도, 못 나서도 아니겠지요.


    비슷한 '우리'라는 공동체로 살아감에 더불어 잘 살수있는 인연의 참의미를 되새겨보면..

    아픔을 갖고 떠난들 월척에서 이어진 고리를 완전히 떼어낼수 있는지요..


    뵌적은 없지만 아둔한 후배가 선배님께 한번 여쭙어 봅니다.
    붕어꾼66 12-02-04 18:37
    강원도쪽에선 가능하리라보이는군요.

    포크레인다음으로 대박.....ㅎ
    誠敬信 12-02-04 19:51
    기계톱이 정말 좋던데요?^^*

    해머드릴은 전기가 있어야 하잖아요?

    ㅋㅋ
    PINK플로이드 12-02-04 20:05
    선배님요...
    지난번에 제가 사랑하는 월님께서 닭을 삶아 주셨는데 그맛이 너무 생각이나
    어제 마트에 가서 수삼이랑 마늘이랑 이상한 나무 뿌리^^랑 대추랑 사서
    마눌이 코치해준데로 제가 직접 닭죽 끓여 애들이랑 오랜만에 몸보신좀 했습니다..
    지금 힘이 남아 돌아 감당할수가 없사오니
    혹시 일꾼 필요하시면 언제던 달려가겠습니다..
    추운데 감기 조심하세요..
    붕어예찬 12-02-04 21:21
    낚수꾼에게는 구명조끼,
    나뭇꾼의 눈에는 등걸이로 보이지만
    제 눈에는 분명히 "흑룡" 입니다.

    낼 모레면 "흑룡 해의 정월대보름"입니다.
    회원님들의 가정에
    보름달 같이 둥글둥글 복이 굴러 들어 올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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