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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악 올릴 줄 아시는 회원님......

    물안개와해장 / 2012-02-15 21:20 / Hit : 2062 본문+댓글추천 : 0

    슬픈 영혼의 가수.
    "봄비"의 가수 .
    검은 피부를 가진 사람보다 '소울'을 더 잘하는 가수.

    나그네의 옛 이야기 -박인수-

    오솔길을 거닐며 옛 생각에 젖어보네.
    하늘 떠다니는 구름 내마음 같아 종일토록 헤매이나
    좁은 신작로 길을 멀리 달려가는 시외버스 먼지속에
    옛날 철 모르던 아이들 시절 꿈처럼 떠오르네
    이젠 다시 못올 아름다운 무지개 시절
    풀밭 언덕 위로 바람 불어가고
    내 마음 근심 걱정 하나 없던 행복한 시절
    언제나 다시 오려나
    흐르는 강물 바라보면서 옛 노래를 불러보네
    텅빈 머리 속을 돌아 맴도는
    나그네의 옛 이야기.

    신촌블루스의 엄인호씨가 부른 "나그네의 옛 이야기"와는 또 다른 맛을 느낄것입니다.
    박인수씨는 현재 경기도 고양시 "행복의 집"에서 치매와 투병중입니다.
    * 향수(이동원 박인수)의 테너 박인수씨가 아닙니다.

    음악 올릴 줄 아시는 회원님 계시면 .........

    붕어와춤을 12-02-15 21:22
    처음 접하는 노래 같은데요
    물안개와해장 12-02-15 21:25
    들어 보시고
    "에이"소리 나오면 보상 해 드립니다.
    행복한날 12-02-15 21:25
    노래 올릴줄을. 몰러서요 ㅜ.ㅜ

    파일은 컴에. 있는거. 같은대^^*
    빼빼로 12-02-15 21:31
    맴이 좀 우울한가유~

    또순이 아부지가 좀 하던디~

    얼큰한 국물로 해장은 했습니까요~ㅎㅎ
    강촌붕어 12-02-15 21:31
    전에는 음악코너두있구 좋은글코너두있어 좋았느데..

    아쉬움이 남습니다.
    小湖强豪 12-02-15 21:54
    해장님 부디 방법 배우시거든~

    씨스타 "So Cool"

    시크릿 "사랑은 Move" 한번 올리바 주이소~
    장커피 12-02-15 21:54
    또철이 아빠님 어디가셨남!!!
    도움요청합니다


    저는 패슈
    빼빼로 12-02-15 22:04
    나는 kansas~~~dust in the wind~ ㅎㅎ
    물안개와해장 12-02-15 22:15
    봄비 -박인수-

    이슬비 나리는 길을 걸으며
    봄비에 젖어서 길을 걸으며
    나혼자 쓸쓸히
    빗방울 소리에 마음을 달래도
    외로운 가슴을 달랠길 없네
    한없이 적시는 내 눈 우에는
    빗방울 떨어져 눈물이 되었나
    한없이 흐르네
    봄비 나를 울려주는 봄비
    언제 까지 나리려나
    마음 마져 울려주네
    봄비
    외로운 가슴을 달랠길 없네
    한없이 적시는 내 눈 우에는
    빗방울 떨어져 눈물이 되었나
    한없이 흐르네
    봄비 나를 울려 주는 봄비.........

    스트레이트 한잔 옆에 두고 감상하시면 거의 죽음.
    막걸리는 분위기 다운 !
    小湖强豪 12-02-15 22:25
    감수성이 풍부하신 물안개와 해장님...

    혹시 스트레이트 한잔하시며 감상하시다가

    잠못드는밤 자정 무렵이 되걸랑 가수 원민의 '12시가'를 들으시며 사색에 빠지시고

    늦은밤 주무실 시간에는 트럼펫 연주곡 김인배의 "석양" 을 들으시며

    편안히 주무시길 권합니다.
    물찬o제비 12-02-15 22:37
    장커피님이

    쌩 음악으로 들러 주세용!
    雪來淋 12-02-15 22:44
    자게방!

    인재들

    다 어디갔어

    어디갔어요!!
    쌍마™ 12-02-15 23:08
    위에 소호강호선배님 취향은 당췌
    감을 못잡겠습니다

    멋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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