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감기때문에 또 병원을 찾아 갔읍니다
항상 상냥하게 맞아주는 간호사 아가씨들..
그런대 유난히 눈에 띠는 할아버지 걸음도 잘못 걸어신다.
간호사의 부측을 받으면서 진찰실을 나와 처방전을 받으시고
진찰료을 주기위해 꼬깃꼬깃 넣어둔 삼지돈에서 5000원을 건네준다
간호사가 거스름돈을 3500원을 할아버지에게 드리는데.....
할아버지가 손을 흔든다.
아냐 너히들 맛있는것 사먹어 하신다.
간호사들 웃어면서 할아버지 호주머니에 넣어드리는데 한사코 마다하시고 병원을 나가신다..
병원에 진찰 받으려온 많은 사람들 아무런 말없이 처다본다.
할아버지는 젊은 시절에는 어떤 분이였을까.
또 가족은 하면서 나도 병원문을 나선다.
요즘 감기가 유행입니다
감기 조심하세요...^^*
회원님 감기 조심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