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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온 조사님들과 한숨자려고 크럽하우스
들어갔는데 코고는 소리에 도저히 못자고
다시 물가로 왔네요 휴 엄청납니다.
원래 예민한 성격이라 잠드는데 30분에서
1시간 걸리는데 저분들은 눕자마자 숨소리가
거칠어 지더니 비행기와 탱크 를 몰고귀신도
부르네요 ㅜㅜ 아 쫌 자야는디 에휴
덜덜 떨믄서 텐트로 피난 와시요.
잠돌이 12-02-19 02:51
전 탱크하고 기차를 합쳐놓았는데...
즐낚하시길... 감기조심하세요
동대문낚시왕 12-02-19 03:06
부아앙~~드드드드~~히잉~~
이것은 입에나는 소리가 아니여~~~
저양반들 아침에 나와서 좀 잤냐고 물어보믄
들려 줄라고 녹음 해놔습니다.
앗 입질이. 붕어야 춥다 입질하지 마라잉
ㅜㅜ 미끼 갈기도 귀차나서 대하 크게 짤라가
던저놘네유^^
동대문낚시왕 12-02-19 03:06
아니근데 여태 안주무시고 뭐하신데유??
달랑무 12-02-19 03:13
고통분담 차원에서 음주중입니다^^
달랑무 12-02-19 03:39
한마리소식만 기다리겠습니다~~!!!!!
동대문낚시왕 12-02-19 03:58
헐~~~
카드놀이요~
저 한마리도 못잡아유ㅎㅎ 오늘은 분명
미끼 달았는디 빈바늘채비 아닌디 입질음네요
자는야으반들 깨워서 라면한바리 해야겐네요
차 뒷자석에 울애기들거 간식 한보구니있는디
추워서 못가게서요 ㅜㅜ
샬망 12-02-19 04:02
앞으론 mp3에 이어폰을 가지고 다녀야할듯....ㅎㅎ
이러다 날밤 새는건 아닌지요..ㅎ
동대문낚시왕 12-02-19 04:24
흑흑 닭우네요 자는 사람들 깨웠는디요
컵라면은 있는디 젓가락이 음네요 ㅜㅜ
슬픕니다. 물도 얼어서 녹히는 중이고요
코고는 두사람 나왔은게 혼자 들어가 잘가봐요
달랑무 12-02-19 04:40
큭~~고생하셨어요~~!!
이화골붕어 12-02-19 06:02
에고..어쩐데유....저 같은분들이 주무셧군요....드르렁....컥~~~숨안쉬다 푸..ㅋㅋ
심하면 병원가 치료 받아야할 건데..
술드시면 더 심하게골죠~
담부턴 귀마게 준비해가세요~
낚시장비 필수품목에 추가하네요~ㅎㅎ
허구헌날꽝맨 12-02-19 09:47
수고했시유 안전귀가 하세유
제가 탱큽니다,,,(죄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