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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속상합니다.ㅠ

    하얀비늘 / 2012-02-21 19:03 / Hit : 2142 본문+댓글추천 : 0

    요즘 어제오늘 집에서 자택근무(?) 중입니다.

    마지막 미술학원 유치부아이들 졸업사진 앨범 작업 중이구요.

    하루죙일 포토작업만 하다보이 눈이 무척 피곤도하고..또 주말부터 감기가 와서 나가지도 못하고 있습니다.ㅠ

    지척에 있는 손녀도 보고싶은데...요눔의 감기 땜시 보지도 못하구먼유.

    아덜눔에게 문자로 사진이나 전송 받아서 하루하루 사진 속 손녀만 보고 있십니다.

    난생 첨해보는 자택근무... 근데 왜 날씨는 요래 좋은건지..참나~ㅠ

    이런 날은 그냥 낚시대 휘둘러야 좋은거 아닌가 싶어서 더욱 속상합니다.

    하지만.. 이제 이 주만 지나면 담주 중 부터는 6개월이란 긴 자유를 누릴 수 있어서 꾸욱~ 참고 지냅니다.^^

    오늘 문자로 받아 본 태어난지 21일차 울 손녀 사진 한장 올려유~ㅎ


    freebd_07004462.jpg

    감사해유3 12-02-21 19:05
    뇨석이 하품하네유,,,우히..이뿌당.

    감기쵸쉼하세유,,,
    빼빼로 12-02-21 19:12
    아따~손녀 하품하는것 보라구요~

    눈에 넣어도 안 아푸지요~?

    감기 기운이 있다면 손녀 근처에도 가지마시유~

    부럽긴 부럽네~ㅠㅠ
    샬망 12-02-21 19:14
    아기가 똘망똘망 하네요.^^

    좀 참으시면 ...완죤 장박(?)...캬!! 부럽습니다. ㅎ
    동대문낚시왕 12-02-21 19:14
    이쁘느것 ㅎㅎ 근데 선배님 많이 닮았네요

    ㅎㅎ 딱 봐도 선배님 떠올르네요 ^^

    감기 언넝 쾌차하셔요 꼬맹이들 앨범작업

    이쁘게 해주세요 평생 간직 하는거니가요 ㅋ

    글고 6개월요??

    흐미 사모님께 혼나요ㅎㅎ
    하얀비늘 12-02-21 19:14
    저 큰 눈망울로 "할찌~" 하고 부르는것 같아유~^^

    사진으로는 양이 안차고 꼭 껴안고 싶은데...감기 땜시..ㅠㅠ
    스나이퍼붕 12-02-21 19:17
    공주님 넘 이쁘내요...

    빨리 감기 나으셔서...손녀량 놀아주셔야 할텐데.....

    몸관리 잘하셔서 언능 나으셔요..
    노지CEO™ 12-02-21 19:20
    천사! 너무이쁘네요 ㅎㅎ

    애기는 다귀여운거 같아요 ㅎㅎㅎ
    어린대물꾼 12-02-21 19:35
    21일차면 아직 애기네요...

    그래도 50일은 넘겨야 갈비 좀 뜯고 그럴겁니다...

    너무너무 이뿝니다...
    소박사 12-02-21 19:51
    천사가 내려왔네요^^
    달랑무 12-02-21 20:10
    꺄~~~암찍 합니다..

    손려얼굴 보시는것 만으로도 충분히 참으실수 있을듯 합니다!!!!^^
    진우아범 12-02-21 20:30
    흐이구~고눔이 세상에 모든아픔 치유하는 기쁨덩어림니다

    오지것수

    겁나게 부럽수~~~
    물찬o제비 12-02-21 20:38
    귀엽습니다.

    대구 며느리님 잘 해 드리세요.

    며느리 사랑은 시아부지"입니다 ㅋ
    검은콩 12-02-21 20:49
    귀엽습니다
    온유 12-02-21 21:04
    요레 찌끔 속상한날도 있으믄 많이 좋은날도 있을꺼구만요.
    ♡미끼머쓰꼬♡ 12-02-21 21:05
    아구 저도 딸하나 놓고 싶네요 아들만둘인지라 요즘은 딸이 대세인데요 빼빼로님 부러우면 지는겁니다ㅋ
    쌍마™ 12-02-21 21:07
    에궁^^~

    속상하실적 마다 손주사진 보셔요ㅎㅎㅎ

    2033년도 예비 미스코리아^^!
    風流 12-02-21 21:28
    천사가 따로 없네요

    내 아이들 키울때랑은 또 다른 기쁨이라더군요,,,,(친구들이 죄다 할배임,,,)

    아무리 안아보고 싶어도 감기 드셨다면 당분간 천사 근처에도 가지마세요 ^^&
    이화골붕어 12-02-21 21:56
    참 이쁘군요...축복 받으신거죠~0^__^
    긍께로거시기 12-02-21 23:17
    저희 집은 아들들보다 손녀딸이
    더 할아버지를 위합니다..ㅠㅠ
    명절에와서 할아버지 용돈하시라고
    조카 사위넘이 봉투를.....^^;;
    기냥..........못본척했읍니다....(# #);;
    송애 12-02-22 07:55
    천사가 따로 없네요.^^*
    내 새끼 키울때와는 다른것이 손주 들입니다.
    내 새끼는 그냥 그냥 키워지만은........
    손자 손녀는 아주 죽~여~줘요.^^*
    잡고싶다™ 12-02-22 08:56
    애기는 항상 언제 봐도 귀엽고 이쁘네요 ^^
    할 배~~~~~~~~~~~
    전북김제꾼 12-02-22 09:07
    꺅~~

    정말 귀엽습니다!!

    힝,,

    즐거운 하루되세요!
    붕어우리 12-02-22 09:15
    지금은 낚시가 중요한 시점이 아니여요.

    어떻게든 충실히 업무에 임하셔서 지갑을 열게 하는 것이.....ㅋㅋㅋ

    지갑 열게 하는 것이 보통 노력으로 되는 것이 아니여요.
    하얀비늘 12-02-22 10:00
    댓글 주신 월님들께 손녀랑 함께 감사인사드려유~^^
    은둔자2 12-02-22 11:09
    손녀 무지하게 이쁘네요
    우째 할아버지 안 닮았을까요
    이미지만 비슷하고 느낌은 전혀 딴판이네요
    이런 손녀를 두고 어딜 내려 오신다구요 ?
    걍 서울에 계세요
    심붕어 12-02-22 12:16
    이쁘네요^^
    축하드립니다 어르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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