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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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 거울을 보게되구
평생 신경쓰지 않던 옷차림에 신경이 쓰이구,
가끔 거울보며
나도 이정도면 괞챦은 건가?
뭇 여성들을 설레이게 할만한가?
나두 이성에게 인기가 있을까?
대학 1학년쯤에 했던 생각들을 하게 됩니뎌~~
지하고 비슷한 증상 겪고계신 40대 휀님들 계시믄
손좀 들어 보셔요.
또 겪어보신 선배조사님들은 이것이 뭣때문인지 조언좀 혀주셔요.
오늘 자게방에 글을 세개나 올려서 죄송합니뎌~
자게방이 글이 않올라 오면 더 많이 올리게 되네여~
제작자1 12-03-26 16:41
결과만 말씀 드리자면...바람이 납디더~^^
붕어우리 12-03-26 16:52
맨날 낚시터에서 시커먼 분들만 뵙다보니
이젠 이성과 함께할수 있는거 해보고 자퍼요.
한 이십년 물가에서 남정네들하고만 놀다보니 이런 증세가 보이는 거여요.
남도부대에 여조사님을 어떻게든 초빙혀야 되것는디....
까까요 12-03-26 16:56
사무실에 아가씨 새로 들어왔지유? 그쵸?
바른말 허셔요!....따~악 보니께...꿈꾸든 이상형이 한분 들어오셧구만......ㅎ
그카지 마셔요!....이쁜 꽃은 기냥 보기만 허셔요!
행동으로 옮기마.....남은 멀카락...다뜯깁니더......ㅋ
근디..얼매나 이뻐유?
붕어우리 12-03-26 17:02
뚝 까놓고 이야기 해보게요.
낚시터에 여성분들이 많이 계시다면, 여기 휀님들 전부다
장비병보다 낚시복병이 더 심할거 같은디요.
낚시터갈때 깍지 않던 수염도 깨끗이 밀고, 향수도 한두방울 뿌리구
낚시복도 깔끔히 다려입구 있는폼 없는폼 다부리고 간다에 한표던집니뎌~
까까요 12-03-26 17:22
우리님!
지는 여자들 징글징글 헙니다...
근디, 낚시터까지가서 보라구유?....지는 되았십니다...
어케 . 우리매장와서 며칠만 있어보실래유?
환상이 화~악 깨질틴디.....와봐유? 뭇여성들 넘쳐나니께요....ㅎ
소요 12-03-26 17:48
ㅎㅎㅎ 봄이군요 바야흐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