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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전해 보실분 계신가요?.......

    까까요 / 2012-04-03 17:54 / Hit : 1614 본문+댓글추천 : 0

    중년의 힘겨움....그 어느누구보다도 잘 알구도 남음입니다.......

    직장생활의 힘겨움 ..자영업의 힘겨움 ....누군가에게 조금만 기댈수 있으면 ...무거운 짐 조금이라도 덜수 있으련만.....

    누군가에게 기댄다?....어렵습니다.....친형제간에도 힘든데....생면부지의 넘에게 ...어렵지요...


    이런어려움을 조금이라도 알기에 .....혹시나 조금의 도움이 될까해서 어렵게 올려봅니다...


    제가 마트내에서 조그마한 업장을 하구 있습니다...

    얼마전 마트내 윗분들과 잠시 미팅중 ...마트입구 조그마한 공간에 임대주를 구한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어떤 매장인가? 의류 수선 매장 입니다...입구쪽 조그마한 공간에 미싱하나..다리미 하나면 됩니다...

    임대료? 조그만 공간이므로 비싸지 않습니다...천만원 안쪽에서 모두 해결 되리라 봅니다...


    단. 정말로 열심히 하셔야할분들이 하셔야 합니다...

    소도시에 대형마트지만 녹녹치 않습니다....끼니 걸러가며 열심히 노력하실분들이 하셔야 합니다...

    놀거 다놀구 할거 다하구는 절대로 살아남지 못합니다....


    어떤이들은 그럽디다.. 대형마트에 입점만하면 금시라도 떼돈벌수 있을거라구.......아닙니다!..

    대형마트가 유동인구는 많지만 자기가 노력하지 않으면 6개월 버티기도 버겁습니다...

    자신의 노력 여하에따라 뜨신밥...식은밥...답이 나옵니다.......



    우리 회원님들중 삶이 지치구 힘이겨우신분들도 있으시리라 봅니다....물론 저두 힘이드는건 매한가지 입니다..

    하지만 사는데까지는 열심히 살아 봐야 하지 않겠습니까?


    노후에 편한삶 ...어렵지 않습니다...사지육신 멀쩡할때 열심히 벌어야 합니다......


    그래서 제 앞가림두 제대루 못허는넘이 혹여라도 저와같이 무거운짐 짊어지구 가시는 회원분들 있으실까 하여 조심히 글 올려봅니다...

    울회원분들중에 의류수선 기술을 가지신분이 계시면 연락 주십시요.

    정말로 열심히 하실분이여야 합니다.....현시점 배가 고프신분이어야 합니다......처음부터 떼돈 벌리지 않습니다...


    소자본으로 창업할수 있구...노력여하에따라 수입은 결정지워질것입니다...

    그리고 제일 중요한부분 ...잘되면 내탓..안되면 넘의탓 하실분은 안됩니다....



    오지랖넓은 글이지만 혹여 절실하신분이 지금 저의글을 보신다면 천군만마를 얻은듯 설레일것입니다....


    설레임이 일어나시나요? 그렇다면 커피한잔 하입시다....제가 사겠습니다.....

    風流 12-04-03 18:02
    언제나 늘 좋은 삶을 살아가는 까까요님

    은둔자님의 글과 까까요님의 글에는 좋은 향기가 납니다

    힘든분에게 분명 좋은 길라잡이 일 겁니다.
    붕어우리 12-04-03 18:07
    정말 좋은 이야기네요.

    결과가 어찌 될지는 모르지만

    까까요님의 그 마음이 너무 따뜻하네요.
    雪來淋 12-04-03 18:21
    일어 났습니다 커피한잔 주이소~~ㅋㅋ

    좋은 이야기 입니다 힘든분 절실하분 에게

    힘과 용기가 될겁니다....

    모든분들도 힘내세요.
    물골™태연아빠 12-04-03 18:40
    까까요님 잘 지내시지요?

    글에 진한 사랑이 베어있습니다...

    어찌보면 쉬운것 같지만, 결코 쉽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다만, 힘겨움에 지쳐갈 누군가에게 커다란 희망과 용기가 되지싶습니다...

    이쁜 마음씨에 한사랑 받고 갑니다...^^
    은둔자2 12-04-03 19:46
    없을때 일어서기 좋은 업종이 세탁소 더군요
    그저 열심히 하면 웬만하면 일어나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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