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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챔질의 미학

    붕어우리 / 2012-04-05 16:27 / Hit : 1156 본문+댓글추천 : 0

    챔질은 시기가 중요합니다.

    찌가 움직이면 성급히 챔질하시는 휀님들 - 너무 야박합니뎌~
    육즙 탱탱한 스테이크 고기한점 입에 넣어서 막 씹을라고 하는데
    챔질해 버리믄 좋것어요? 아직 맛도 못밨는디요.

    찌가 정점에 솟아 머뭇거리때 챔질한느 휀님들 - 정석입니다.
    육즙 탱탱한 스테이크 한점 입에 넣고 오물오물씹을때 느껴지는 육즙과
    입안에 퍼지는 스테이크의 풍미를 느끼며 행복감을 느꼈으믄
    이미 다 느낀 것이어요. 옵파에게 윗입술을 허락할게요.

    찌가 정점에 솟아 머뭇거리다가 찌가 물속으로 잠겨들어갈때 챔질하시는 휀님들
    - 붕어에 대한 지난친 사랑이여요.
    이미 느낄거 다 느끼고 꿀꺽 고기까지 삼켯는디 확 챔질해서 목젓이나 내장을 걸어버림 않돼쥬.
    남자들은 왜 그런데유,
    우린 입술만 걸기로 약속혔잖아여! 옵파 이럼 약속이 틀리쟎어요.

    이상 챔질에 관해 붕어협의회에서 알려디려요.

    감사해유4 12-04-05 16:30
    경장히 존 정보네유.

    따라할께유.
    소박사 12-04-05 16:35
    지두유.
    붕애성아 12-04-05 16:48
    다 삼키고 소화시킬때(아침)까장 지달리믄요?

    아랐써요 아랐써~

    그래요 약속했써요~

    근디요?

    졸린디 어처케요?
    달랑무 12-04-05 16:57
    붕어 똥쌀때 까지 기다렸다 채면..붕어 내시경 이겠네요~^ㅎ
    붕어우리 12-04-05 17:01
    달랑무님 그럼 붕어 똥꼬에 꽃아븐 것이여요.
    달랑무 12-04-05 17:07
    ㅎㅎ아푸겠다..왜 동낚왕님 생각이ㅜㅜ
    행복한날 12-04-05 21:06
    우리님 붕순양 너무 사랑하시문 안됍니다...

    ㅎㅎ
    송애 12-04-06 07:41
    사랑하는 붕어에 대한 배려라고 생각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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