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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요꾼,,, 돌풍에 순응 합니다.

    虛舟 / 2012-04-07 00:28 / Hit : 1366 본문+댓글추천 : 0

    일이관지(一以貫知)
    하나의 이치를 깨우치면.....

    반딧불 밝힘도 내일이 오늘 아닐까만.....
    어제같은 월척 조우님의 배려가 있어.....
    하룻밤 구들장은 궁디 아래 두었는데.....
    어줍잖은 님의 주량 아쉬움 없을까만.....
    잔 잡아 권할 이 없는 酒情, 아셨는지.....
    熟酒는 한말 권주가로 코골이 흥겹네 .....

    파트린느 12-04-07 00:45
    빈배님. 바람 많이 부나요? 낮엔 좀 불더이 이젠 자는 것 같은데 거긴 많이 부나봅니다.
    좋은글 잘 읽었습니다.
    산골붕어 12-04-07 03:25
    춘풍에 홀겨서 봄마중 나왔더니
    아니감만 못하듯이.....
    초설에 쫓기어 아랫목을찿았구나..

    대작을 못나누니 아쉽기는하지만은
    느낌을 나누는정 크기만 하구나
    사는기똑같은데 어디던 편할까만

    대지에는 봄기운이 넘쳐난듯 하구만
    붕어와춤을 12-04-07 08:48
    빈배님요. 그 빈배에 다 술로 채울려면~~~~~~~~~~~~~~~~

    함께하지 못한 아쉬움을

    바람이 정을 만든다!~~~~~~~~~~~~~~~~~켁
    빼빼로 12-04-07 11:28
    입가심으로 평소에 댓빙만 하이소~

    편안한 물가여행 기원합니더~
    정근 12-04-07 20:02
    익어가는 그 한말 술에,

    더도덜도 말고 한 잔 거들수 있다면,

    지도 '일이관지'의 경지에 다다를수 있을까요.

    세차게 부는 바람에 머릿속이 횅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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