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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꽃이 향기로 말하듯....

    못안에달 / 2012-04-12 08:55 / Hit : 1531 본문+댓글추천 : 0

    꽃이 향기로 말하듯 우리도
    향기로 말할 수 있었으면....
    향긋한 마음의 꽃잎으로
    서로를 포근히 감싸줄 수 있었으면

    한마디의 칭찬이
    하루의 기쁨을 줄 수 있고
    한마디의 위로가
    한 가슴의 행복이 될 수 있다면

    작은 위로에서 기쁨을 얻고
    소박한 일상에서 행복을 느끼듯
    초록의 한마디가 사랑의
    싹을 틔울 때 그 하루의 삶도
    꽃처럼 향기로울 것입니다.

    실수했을 땐
    "괜찮아? 그럴 수도 있지..
    실망했을 땐
    힘내! 다음엔 잘 할꺼야..

    만났을 땐
    "잘 지냈니?, 보고 싶었어."
    헤어질 땐
    "건강해라, 행복해라."
    이런 말에 화 낼 사람은 없겠지요.

    잘했다는 칭찬에서
    새로운 용기를 얻고
    괜찮다는 위로에서
    또 다른 희망이 생긴다면
    우리의 삶은 얼마나 풍요로울까요.

    마음이 꽃처럼 아름다운 사람은
    그 말씨에서도 향기가 납니다.

    마음 씀씀이가 예쁜 사람은
    표정도 밝고 고와서
    한 송이 꽃처럼 아름다울 테니까요.











    붕어우리 12-04-12 09:02
    꽃을 닮은 남자 붕어우리 인사드려요.

    아침을 좋은 글로 열어 주시네요.
    붕어와춤을 12-04-12 09:09
    대구 왔다 가셨수~~~~~~~~~~~~~~

    오늘 아침 장에는 향기가 가득 하구려
    은둔자2 12-04-12 10:45
    이양반이 갈수록 쎈치해 지십니다
    뭔일 있으신가요 ?
    혼자 사는 중년 ..좀 위험한데
    온유 12-04-12 10:56
    퇴근길 에 차분한 내용입니다.
    매력있는 중년이고 싶은 일인입니다^^
    달랑무 12-04-12 11:06
    뭐 이리 좋은글을..잘보고 갑니다~ㅎ
    물골™태연아빠 12-04-12 11:50
    자는데 왜 깨우고 난리여?????

    긍께 내가 장미를 닮았다고라....ㅎㅎㅎ

    친구야~~~~~넉넉한 자네 가슴이 잠들긴 좋겠더라^^
    붕애엉아 12-04-12 11:52
    술 냄시만 술술 풍기대유~~~~
    긍께로거시기 12-04-12 12:01
    월척지가 좋긴 좋습니다...

    일상 생활중에 좋은 글도 자주 대할수있어서요.

    시단에 데뷰 하시길 추천드립니다......^^;;

    잘보고갑니다...!!!
    잡고싶다™ 12-04-12 14:25
    사람마다 향기는 있다고 봅니다.
    모처럼에 좋은글 잘 보고 갑니다.
    건강하세요~
    빼빼로 12-04-12 16:29
    다이어트로 배안집어 넣어마 올해 배뽈록이 잉순이 타작하길 빌어드립니다요~ㅎ
    風流 12-04-12 21:23
    근대요,,,

    조기 밑에 은둔자님 대 뿌라먹엇단 그 글에 나는왜 웃음만 나죠???

    나 ===== 놀부 맞죠???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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