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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수석ᆢ

    은둔자2 / 2012-04-22 17:52 / Hit : 1908 본문+댓글추천 : 0

    지금껏 부부로 살아오면서도
    아내가 운전하는 차를 타본적이 없습니다
    10년 넘게 무사고 운전을 해온 아내지만
    아무리 피곤해도 함께 차를 탈때는
    무조건 운전은 제가 합니다

    오늘 그 원칙이 깨졌습니다
    아들 기숙사에 왔는데 피곤하다는 핑게로
    조수석에 타봤더니 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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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우ᆢ 살았습니다
    도착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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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랑무 12-04-22 18:08
    움켜쥔 오른손..ㅎㅎㅎㅎ
    雪來淋 12-04-22 18:27
    힘줘 힘줘!!

    남자가 차에서
    애기 놓는줄 알았습니다

    순산(잘 도착) 하셨다니 다행입니다^^ㅋㅋㅋ
    물그늘 12-04-22 18:44
    사진에는 안보이지만
    다리에두 힘이들어 간것같은데요!ㅋㅋㅋ
    까까요 12-04-22 19:33
    어데서 마~이 보든 모습입니더....ㅎ


    우찌그리 내하구 똑 같습니까...울 마눌 무사고 15년인디....그래두 불안불안 합디다......ㅋ


    그래.. 아드님 맛난거 마~이 먹이구 왔십니까?


    오늘은 짬낚 가지마시구....사모님께 봉사 하이소......^^
    무동이아빠 12-04-22 19:48
    공감 백배입니다..

    알아서 발에 힘들어가고 손이 가지요....^^
    긍께로거시기 12-04-22 19:58
    울 마눌님은

    운전이 무작시리 험합니다.

    우회전????

    좌회전????

    걍 막....휙힉!!

    저요 왠간하믄 마눌님차

    안 탐니다......^;;^;;

    힘들어도 제 차로댕깁니다.

    은둔자님.......힘 빼셔유.....ㅋㅋ
    비맞은대나무 12-04-22 21:00
    저두 와이프 차타면 종아리 힘주는건

    어쩔수 없습니다 ㅋ
    붕어우리 12-04-22 21:27
    듄쟈님 엘보와요.
    전북김제꾼 12-04-22 22:51
    ㅋㅋㅋ



    잡고있는손이 ㅈ웃겨요^^ ㅎㅎㅎ

    ㅎㅎ
    大物꾼 12-04-22 23:33
    ㅎㅎ

    손은 저렇게 잡고라도 있지만

    .
    .
    .

    숨겨진 다리는 어찌하고 계실까???

    무사귀환을 축하드립니다.
    붕어와춤을 12-04-23 09:16
    한쪽손은 어디~~~~~~~~~~~~~~~~~~~~~~?


    울 마눌도 저만큼 씨게 달립니더.

    전 옆에 탈땐 아마 소주 2병 비운 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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