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 자유게시판

    이번주 기대됩니다

    은둔자2 / 2012-04-25 17:04 / Hit : 1601 본문+댓글추천 : 0

    출장가는길에 정가들러 비늘님 위문하고 돌아오는길 수로 .저수지들 살펴봤습니다
    수로에도 저수지에도 새물 들어가고 새싹도 파릇파릇
    여기 저기 활기가 넘칩니다
    모 저수지엔 가물치들이 통나무처럼 떠 있어 이번주 조행에 가물치대도
    역할을 해낼것 같습니다

    비늘님 정가앞수로도 물이 만수더군요
    어디든 담그기만 하면 바로 물고 쨀것만 같은 ..
    오늘저녁부터 부지런히 다시 채비하고
    주말 대비해야 겠습니다
    다행히 엘보는 아니고 어깨인대에 문제가 좀 생긴거 랍니다

    오늘저녁 찜질해서 어깨 돌아가게 만들어 놓으면
    이번주는 조황 대박일겁니다
    붕어들이 새길 만들어 놓은 영광모수로
    물색 기가 막힙니다
    바람이 지나는 통로구조여서 늘 물이 청수였는데 뿌연물색이 일중인 사람을
    자꾸 유혹합니다

    이번주말까지 어깨가 완벽해지지 않으면
    입으로라도 챔질 할겁니다

    붕어우리 12-04-25 17:11
    중무장하고 달려갑니다.

    이번주는 겁나게 바쁠거 같아요.

    영광모수로 본류권에는 장어릴 쫙깔구, 상류 다리아래엔 붕어팀 대 쫙깔구,

    아침장보고 바로 다 접어서 바로 영광앞바다에 바다릴대 쫙깔구

    해질녘에는 달구 털 쫙 배끼구....ㅋㅋㅋ


    이번주 암호는 "사사삼" 이어요

    붕어 4짜, 감생이 4짜, 장어 3키로.... 장어는 무게 합쳐서여요.
    달을가르다 12-04-25 17:15
    전 항상 기대하고 가는데...
    가는날이 장날인 날이 많네요..
    배수에..비에...바람에....
    이번주는 도와주겠죠??ㅎㅎ

    안출하세요,,
    붕어우리 12-04-25 17:15
    진우아범님이 이번엔 장비 다 싣구 갈려면 용달한대 대절해야 되것다구

    그러시네요.
    하얀비늘 12-04-25 17:16
    아니..이 냥반들이~ㅠㅠ

    이번주는 안된데닌께~ 하~ 미치건네...ㅜㅜ
    붕애성아 12-04-25 17:20
    흐~이~휴~!
    은둔자2 12-04-25 17:24
    우리님
    보유하고있는 모든 중화기를 총 동원 해야 합니다
    바늘도 튼튼하게 새로 묶고 장비들도 다 점검하고
    살림망 서너개 챙겨 오십시요
    붕어우리 12-04-25 17:28
    방금 옥션에다가 장어바늘만 삼만원어치 그외부품 및 미끼 사만원어치

    칠만원이나 질렀어유.

    비늘님꺼정 나눠줄라구 바늘 넉넉히 주문혔더니 바늘만 삼만원이 넘어요.

    차라리 장어 사서먹는것이 쌀것 같은 불길한 느낌이....ㅋㅋㅋ
    붕애성아 12-04-25 17:30
    휴~우!
    붕어우리 12-04-25 17:33
    성아님 한숨만 쉬지 마시구 팀한번 꾸려봐요.

    다리아래에 진짜 물반 고기반이라니까요.

    오죽하면 다리위에서 시골분들이 모여서 괴기 구경하고 있것어요.
    은둔자2 12-04-25 17:35
    작년에 붕어우리님 장어쫒는데 따라 다니다
    수로만 죽어라 팟죠
    시커먼스 되갔고 장어는 먹도 못하고 ..ㅋㅋ
    올핸 장어 먹여주는거죠
    붕애성아 12-04-25 17:41
    휴~우우우우우우우우~~~~~~~!!
    붕어우리 12-04-25 17:44
    성아님 땅꺼져요.
    하얀비늘 12-04-25 18:56
    휴~우우우우우우우우~~~~~~~!!
    소박사 12-04-25 19:00
    휴~우우우우우우우우~~~~~~~!! 3
    엉터리꾼 12-04-25 19:02
    휴~우우우우우우우우~~~~~~~!! 4
    은둔자2 12-04-25 19:33
    피휴 ...
    토요일날 일 합니다
    大物꾼 12-04-25 19:54
    ㅎㅎ
    토요일 회사 대기근무 걸렸습니다 ㅠㅠ
    찌르가즘이 12-04-25 20:39
    휴유5 ㅜㅜ
    엉터리꾼 12-04-25 21:00
    내일 해질 무렵 산속 계곡지에 채집망을 담글 생각입니다.
    금요일 늦은 오후 7시쯤부터 그 저수지에서 재도전해야 되거든요.
    금욜엔 제발 제 후배에게 실한 넘 몇 수 나와줬으면 좋겠습니다.
    분위기는 좋은데, 올해 참붕어와 새우에 이렇다 할 좋은 씨알이 아직 안 비치네요.
    하긴, 날씨가 주말만 되면 비바람 몰아치며 태풍 수준이라 그렇기는 합니다만...
    연놀부 12-04-26 00:31
    휴우..학생들 시험 기간이라 꼼짝마라입니다. ㅜㅜ



    2024 Mobile Wolchu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