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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비가 그친 틈을 이용해서 집에서 코앞 연밭을 다녀왔습니다.
옥수수 세 알씩 끼워 던져두고 앉은지 30분만에 첫 입질에 8치를 낚았고, 다시 5분 뒤 찌를 한마디 올리고 좌측 줄풀수초대로 끌고가는 찌놀림에 챔질! 꺼내서 계측해보니 32.5cm가 나오더군요.
약속대로 허릿급이 아니므로, 사진은 생략합니다.
올해도 집근처만 다녀도 두자릿 수 월척 만나기는 무난할 것 같습니다. 5호호호 ^^*
엉터리꾼 12-04-25 19:31
사진 속 여인은, 아는 후밴데 아직 미혼입니다.
얘가 배달 일을 하는 탓에 오토바이를 타니까 좀 까매서 그렇지 서울에서 중학교까지는 다닌 녀석입니다.
소양강 처녀와 동백 아가씨 노래를 진짜 잘 불러요. 풉!
엉터리꾼 12-04-25 19:35
은둔자2님/
제가 글을 쓰는 중에 댓글을 주셨네요. ^^*
근데, 머쉰이라고 하시는 걸 보니, 바이크에도 조예가 깊으신 것 같습니다.
심장소리-----> 강렬한 표현인데요. ^^
샬망 12-04-25 21:42
부럽네요....ㅠ
맥스웰 12-04-25 23:18
저위 흑녀 허리급은 훨넘기셨네요.........머쉰이 벌떡 서겠네요 ㅎㅎ
가슴을 울리는 머쉰의 심장소리
...
타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