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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춘....

    못안에달 / 2012-04-25 23:32 / Hit : 1334 본문+댓글추천 : 0

    삶이란 지평선은 끝이 보이는 듯해도
    가까이 가면 갈수록 끝이없이 이어지고

    저 바람에 실려가듯 또 계절이 흘러가고
    눈 사람이 녹은 자리 코스모스가 피어나듯

    그리움이란 그리움이라는 이름에
    사랑이라는 이름을 더하여

    서로를 간직하며 영원히 기억하며
    살아가고 있는 거기에

    바람에 실려가듯 또 계절이 흘러가고
    눈사람이 녹은 자리 코스모스가 피었네


    또 다시 가려무나 가려무나
    모든 순간이 이유가 있었으니

    세월아 가려무나 아름답게
    다가오라 지나온 시간처럼

    가려무나 가려무나
    모든 순간이 이유가 있었으니

    세월아 가려무나 아름답게...
    다가오라 지나온 시간처럼.....

    월님들아.....편하게 주무시기를....

    감사해유4 12-04-25 23:37
    좋게 본 합창이었구만요.

    존 밤이죠......
    소박사 12-04-25 23:40
    잘자유~
    공간사랑™ 12-04-25 23:59
    http://www.youtube.com/v/yodXsojRrqI?version=3&hl=ko_KR">http://www.youtube.com/v/yodXsojRrqI?version=3&hl=ko_KR"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width="560" height="315" allowscriptaccess="always" allowfullscreen="true">

    언젠간 가겠지

    푸르른 이 청춘

    지고 또 피는 꽃잎처럼

    달밝은 밤이면 창가에 흐르는

    내 젊은 연가가 구슬퍼

    가고없는 날들을 잡으려 잡으려

    빈손짓에 슬퍼지면

    차라리 보내야지 돌아서야지

    그렇게 세월은 가는거야

    못안에달님도 좋은밤 되십시요~~!!
    우짜노 12-04-26 00:57
    선배님~~
    포근한 밤 하시고 계시죠^^

    잠 못이루는 밤이내요~~

    공간 사랑님~~
    분위기와 노래에 취해~~

    잠이 ~~
    더 안와유~~ㅎㅎ
    엉터리꾼 12-04-26 08:00
    감사합니다. ^^
    붕어와춤을 12-04-26 09:00
    감명깊게 보았던 청춘합창단의 공연 모습이 눈게 선 하군요

    우리도 언젠가는 세월의 뒤안길에서 눈물지을날 오겠지요
    월풍 12-04-26 14:32
    오는 백발 막대로 칠라하니 백발이 즈몬져 알고 지름길로 오더라 ...

    시월의 흐름을 어찌 거슬리겠소이까 ..

    너무 서러우나 맙시다 니하고 내하고 모두다 가는 것이니 동무 많아 월매나 조습네까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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