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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피라미3마리 정타 해놓고 이틀동안 먹구 마시고 싸고 쪼고 나름 훌륭하게 다녀왔습니다.......
붕어가 찌를 올리는지 이젠 잊어 먹었습니다.......우리나라에 붕어 아마 멸종된걸로 알고 있습니다.;;;;
근대 이번주 찬스가 왔습니다..확실히 보장되는곳과......확실히 보장되지 않는곳 2곳중 한곳을 가야 합니다...
1.확실히 보장 되는곳
땡볕/자리 협소/수심 1m내 /한번 들어가면 집에갈대 까지 거의 못나온다고 보면되는곳
2.확실히 보장 안되는곳
온통 나무그늘/앉는 자리나 짐을 놓을수 있는 공간은 충분히 나옴/수심 3m부터 시작/옆엔 계곡/인가 없고 사람없슴(독탕 예상)
/모든 통신기기는 무용지물/붕어는 딱5치 까지만 확인/구구리,중태기는 옵션
이중 지금 갈등중인대 어딜가야 할지 정말 행복한 고민에 빠져 있습니다....
몸이 피곤하면 고기는 잡을것이요...몸이 편하면 고기는 없을것인대.....하.........이일을 어쩌노....;;;
카리없수마 12-06-20 14:53
전.. 1번에 드리댑니다... 어떻게 낚시가서 집에 오실 생각을...
칼잇스마 12-06-20 16:21
1번에 한표요
지가 3주째 꽝이라 ㅎ ㅎ
전 아직도 조과보장이라는 유혹은 과감히 거부합니다....(제가 실력이 너무 없거든요)
편안하게 쉬다 오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