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기서 이런생각이 들더군요...
월척에 조금이라도 친분있는분들 모두 학소대로 모시고, 역덕대게 두박스를 개봉하고
술한잔 하면서 좋은 이야기를 나누었으면 좋겠다.
그런데, 저는 조금이라도 친분 있다 생각하지만, 함께 자리한 그분들끼리는 친분이 전혀 없으시면 어떻할까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언젠가는 모두함께 점잖게 달려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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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서 이런생각이 들더군요...
월척에 조금이라도 친분있는분들 모두 학소대로 모시고, 역덕대게 두박스를 개봉하고
술한잔 하면서 좋은 이야기를 나누었으면 좋겠다.
그런데, 저는 조금이라도 친분 있다 생각하지만, 함께 자리한 그분들끼리는 친분이 전혀 없으시면 어떻할까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언젠가는 모두함께 점잖게 달려보고 싶습니다.
도덕서생 12-08-07 14:50
두박스는 너무 적은가요? ㅎㅎ;;
미끼머쓰꼬 12-08-07 14:54
네 적네요 발렌타인 한병 추가해주세요 추억이 있는곳이네요 인각사
정근1 12-08-07 15:00
고향 가는 길에 될수 있으면 꼭 들리는 곳이 '인각사' 입니다.
그 앞에 절경이 '학소대' 인줄은 오늘에서야 알았네요.
지은 죄가 많아 가끔 들리는 곳인데,
언제 기회가 되시면 사이다 한빙 나누고 싶네요.
맥스웰 12-08-07 15:10
악동님 모셔가 위로주 한잔 하시지요..
미끼머쓰꼬 12-08-07 15:42
시간님 저도 군위읍이고향이니 고향분이시네요 인각사 여름이면 가곤했죠
그냥조사 12-08-07 15:55
일년에 7~8회 정도 그쪽 방향으로 출조했는데 밤세고 한양 올라오는 길이 지난해 부터는 너무너무 힘이들어
외면하고 지냈는데
사진 한장에 마음이 갈팡질팡 합니다 ***
蓑笠翁 12-08-07 16:40
멋지네요.
이런 좋은 곳이 가까운 곳에 있다는 것도 하나의 복이지요.
좋은 날, 좋은 인연 만드시기 바랍니다.
두 박스는 너무 적네요. 한 20박스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