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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까지만 해도 수도물을 계속 틀어놔도 미적 지근한 물만 나왔는데
오늘은 확실한 찬물이 나옵니다.
여름내 느끼지 못한 차거움을 오랜만에 수도물에서 느꼈습니다.
온도가 30도 아래로 떨어지니 확실히 모든게 시원합니다.
아직 아랫 동네는 30도가 넘는 무더위가 지속되고있답니다만
내일부터 비가 내리면 아랫 동네도 곧 여기처럼 시원해 지실겁니다.
나른한게 출근하기 싫은 월요일입니다 .
하지만 새끼들과 마누라 걷어 먹일라면 어쩔수 없이 일을 해야 겠지요.
그래도 돌아오는 다음 주말을 기약하며 수고들 많이 하십시요. ^^
대구심조사 12-08-20 09:59
강원도에는 비가 와서 춥다고 와이프가 연락 왔는데 대구는 아직 덥네요 시원해지면 좀 더 즐거운 낚시가 되겠죠^^
붕어와춤을 12-08-20 09:59
맥주로만 샤워하니 수도물 온도는 모릅니다.
번개머리 12-08-20 10:03
웃동네가 부러버요 아침구터 넘더워요
쌍마™ 12-08-20 10:09
오늘 월요일인데
벌써 주말이 기다려 집니다^^~
소박사 12-08-20 10:15
아주 아주 아주 ~ 해피한 하루를 보내십시요 ^^
도덕서생 12-08-20 10:22
칠곡시 시민들께서는 아직도 에어컨 가동중입니다 ㅡ.ㅡ;;
안동댐붕애 12-08-20 10:22
거기는 외국인가요ㅜㅜ
더버 죽어유 저는 ㅜㅜ
안졸리나졸리 12-08-20 10:31
저 오늘 아침 찬물로 샤워하며 약간 춥다 느낀건데....
몸이 간사한건지...하루 상관으로 덥다 춥다~^^°
참붕어♥대물 12-08-20 11:03
아침부터 찝니다
하늘아래ㅡ땅 12-08-20 11:04
요 근래에는 쬐까덥네요.ㅠ
온유 12-08-20 11:30
좀더 추워져야 기록깨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