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 자유게시판

    어떤 남자 좋아하니 ?

    은둔자✿ / 2013-03-14 08:36 / Hit : 2134 본문+댓글추천 : 0

    아침 밥 먹는데

    영화에서 여자가 남자에게 묻습니다
    남자들은 어떤 여자 좋아해?
    예를들면 말 많은 여자 말 없는 여자

    그야 말없는 여자지


    그래서 저도 물었습니다
    여자들은 어떤 남자 좋아해?
    예를 들면
    밥 먹다가 화장실 가서 소리 내는 넘
    아니면 화장실 가서 소리 없이 일보는 넘

    마누라 대탑 합니다

    나는 말이야
    아침밥 먹다 떵 안 싸는 넘이 좋아
    떵 안싸는 넘
    알아 들었어
    떵 얘기 좀 안하는 넘
    꽉 숟가락으로 맞기 전에 언능 씻고 일 나가셔

    쌍마™ 13-03-14 08:43
    잘 모르는 여자나
    오늘 첨 보는 여자 좋아합니다^^~
    소박사 13-03-14 08:47
    첨보는 여자인데다
    헤퍼 보이는 여자는 더 좋습니다^^
    달랑무™ 13-03-14 08:48
    이쁘고,착하고,어리고,돈만은 여자
    소풍 13-03-14 08:49
    헤퍼면서도
    아침에 용돈까지 주는 여자가 더 좋습니다.
    대구심조사 13-03-14 08:51
    허 허 이거 참 이래서야 되겠습니까...ㅋㅋ 위에 댓글 다신분들 ^^

    그래도 좋은건 좋은거죠^^
    부들지기 13-03-14 08:57
    ㅋㅋ무님이 간결하게 정리하셨네요
    하나만 더한다면 낚시좀가라고 등떠미는 여자~~
    나라™ 13-03-14 09:03
    배 나왔다고 타박하는여자요 ㅎㅎ

    그래서 타박듣고 아침마다

    머시기빠지게 운동하고있습니다

    그리고 회사가서 온몸이 아퍼서리 시름시름ㅜㅜ
    공간사랑™ 13-03-14 09:08
    명 짧고 돈 많은 여자??
    노벰버레인 13-03-14 09:18
    저는 여자 욕심없읍니다

    그냥 평범하게
    얼굴이쁘고...날씬하고.돈많고.애교많고

    낚시좋아하고....

    그리고...결정적으로

    마누라한테 전화한다고 협박안하는
    여자면....최곱니다

    ㅋㅋㅋ
    소풍 13-03-14 09:24
    하여튼 남자들이란...


    결혼한 남자는 두 종류가 있다 합니다.

    들키는 사람과 들키지 않은 사람.
    달랑무™ 13-03-14 09:25
    소..풍..님..ㅡㅡ
    진주붕맨 13-03-14 09:25
    전 치마만 입어면 됩니다
    정근1 13-03-14 09:28
    풍부한 주제거리에 맛깔난 글 잼 나게 잘 읽고 가며,

    지도 오늘 마눌한테 떵 이야기로 일단 들이대 봐야겠심더. ㅎㅎ
    소박사 13-03-14 09:36
    조용한 모텔에서 그냥 단둘이 이야기나 좀 하자고 해도

    정말로 이야기만 하는줄 알고 의심없이 따라오는 여자가 좋습니다^^
    은둔자✿ 13-03-14 09:39
    응큼하고 욕심 많은 남자들 같으니라고 ...
    저는 울 마나님이면 됩니다
    ......요거 오늘 저녁에 갔다 보여 줘야징
    쌍마™ 13-03-14 09:42
    헉! 사모님께 보여주신다구요?

    그럼 인사글은 드려야지요

    "안녕하세요 군산! 에 사는 쌍마라고 합니다"
    ㅎㅎㅎ
    은둔자✿ 13-03-14 09:44
    요위 쌍자 들어 가는 사람이 제일 불량하다고 ㅋㅋㅋ
    밤의 제왕이라나 뭐라나 ...
    소박사 13-03-14 10:37
    안녕 하십니까?

    목포 사는 소박삽니다^^
    그림자™ 13-03-14 11:03
    우리마나님만큼 좋은여자는 아직도못봤심더...앞으로도 그렇구...

    대구에사는 그~림자임돠~~ㅋㅋ
    풀소리바람소리 13-03-14 11:10
    중매 좀(소심,안절부절) 부탁하겠심더..
    장교수 13-03-14 12:47
    저 위에 쌍마님!
    지금도 군산비행장앞 큰 방죽에서 낚시할 수 있나요?
    70년대 밤낚시에 손맛 좀 징허게 보았는디요....
    바른생각 13-03-14 13:49
    꿈 보다 해몽이네요....

    원글의 의도와는 다른 댓글들이 너무 재미 납니다...ㅋㅋ
    이박사2 13-03-14 20:25
    안녕하~세~요.
    저 는 미 쿡 사 는 신 바 람 이 박 사 인니다.
    (이렇게 하면 되나요? 히히^&^)



    2024 Mobile Wolchu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