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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떤 이는 떠나고

    참斬월月 / 2013-03-25 20:33 / Hit : 4917 본문+댓글추천 : 0

    어떤 이는 아무렇지 않게 활동하고

    그 꼴 보고 그것과 같이 나서지 못하는 배짱 없는 내 처량함

    여러사람 생각하면 이 짓도 못할 짓이나

    한잔 먹고 술김에 용기내어 돌팔매질 맞겠거니 그래도 끄적이네

    만나본 이 아무도 없건만

    내 눈에 많은 사람 박쥐 같이 보이는구려...

    드러우면 안하면 되고 보기 싫으면 안보면 되고

    그게 도리일터 그게 진정 자유일터

    취중에 올라오는 못된심성

    손가락을 가만두질 못하는구나

    잊혀져가는 안타까운 님이여.. 아무것도 알지 못한 님이여..

    보고 싶소이다 당신의 흔적이라도

    메마른 가슴에 심금을 울려준 당신의 고운 심성에 또 한번 그리움을 표하오...

    헛챔질고수 13-03-25 20:42
    재밌는곳이기도하고...

    즐거운곳이기도하고...

    무서운곳이기도하고...

    피도눈물도없는곳이 이 자게판입니다

    요즘들어 더 그런생각이 많아지는군요
    불량곰돌이 13-03-25 20:51
    좋은님



    곁에 있으면 그리움은 멀리있고

    멀리있어 그리움을 더해가네


    세월가기전에 그리움 채워

    내가슴에 그리움을 가득채워


    님 오시는날 동구밖에 나가

    채워진 그리움만큼 깊은 포옹하며

    내 마음, 가슴으로 전해 드리리.
    이박사2 13-03-25 20:58
    정치판이나 연예계에서도 유명세(?)를 타면 검증도 하려 들고, 시비도 끊이지 않으며, 시기와 질투, 갖은 억측과 소문이 난무하고 그러지 않겠습니까.
    대처방법이야 개개인의 자유지만, 똑똑하고 지혜로운 당사자는 절대 부화뇌동하거나 쉬 격분하거나 유치하거나 찌질하게 굴지도 않는 모습을 봐왔습니다.
    더 똑똑하고 지혜로운 사람은 털끝 만큼의 미혹도 자리할 수 없도록 애초에 현명하게 처신하는 것이라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이미지 좋고 자기관리 잘한다는 평을 받는 정치인과 연예인들은 분명 몇명 정도는 존재하니까요.
    무동아빠 13-03-25 20:59
    주말에 은둔자선배님과 술한잔 기울이려고 스케쥴 개인적인 스케쥴 조정중입니다

    거두절미하고 남도방분들
    심성이 무쟈게 착해요..
    그걸 아니 마음이 아퍼요

    여긴 이미 정치판이나 다름아니네요
    열정을 쏟기엔 그 열정이 너무 아까워요

    우리님은 운영자에게 죄송하다 말하지만..
    저는 퉤~ 이~하고 밷어주고 싶네요
    쌍마™ 13-03-25 21:08
    아쉬워하는 분들이 많지요

    저역시 생각많은 며칠이였네요


    박쥐?같은게 아니라....
    애써 아무렇지 않은척 하는걸꺼예요
    아쉽고, 그립고 해서 더 그렇게....


    영영가실분 아니라 믿어요

    이럴때 일수록 말을 아껴야지요
    그래야 오실때 편히 오실 거라 생각합니다


    자꾸 이렇게 있는 회원들을 꼬집으시면 가신분
    오시는 시간이 더 길어만 질거예요


    가만히 기다려봅니다



    추신 : 그렇다고 참斬월月님 말씀처럼 님께 아무도 돌팔매하실분 없으실겁니다^^~
    하고픈 말씀은 선안에서는 얼마든지 하셔도 되지않겠습니까?
    SK대참 13-03-25 21:10
    우리님 이야긴 안하시는게 어떨지...
    글 잘쓴다고 그사람 이야기가 진리가 아닙니다
    오히려 글좀 쓴다하는 사람들이 더편협한 시각을 가진것을 많이보았습니다
    예민하기도 하구요
    자기변호에도 능숙하더군요
    무동아빠님도 남도방 식구이신데
    이런데서 드러내놓고 편 안들었으면 합니다
    은둔자님 일은 저도 안타깝습니다
    무동아빠 13-03-25 21:23
    제가 하고픈 말은 선수들은 진흙탕에 뒹구는데 심판이 방조 내지는 직무유기를 하는것이 아닌가..
    짧게 지나갈일을 크게 만드는것...
    그리고 결과가 지저분한것에 대한 운영자의 책임을 한번쯤 생각해 보았습니다..
    구차한걸 싫어하는 성격입니다..자제하겠습니다.
    달랑무™ 13-03-25 21:28
    낚시가 취미여서 그에 더불어 알게됀 곳이 월척인데..

    큰의미 두지 않으셨음 합니다..
    붕어우리3 13-03-25 21:30
    삭제되었습니다
    대구심조사 13-03-25 21:32
    회자정리면 거자필반이라 하였으니
    언젠가는 오시겠죠^^ 다들
    헛챔질고수 13-03-25 21:34
    역시....
    소풍 13-03-25 22:01
    참월님!

    요며칠 글을 적다가 지우고 적다가 지우고..

    예전 일부터 시작해 생각이 많이 든 하루하루 였습니다.

    말씀이 참 아픕니다.

    제 스스로 부터 반성을 해 보겠습니다..

    편하게 주무세요.
    SK대참 13-03-25 22:03
    삭제되었습니다
    소풍 13-03-25 22:08
    두 분 그만 하시지요..에휴..

    외람된 말씀 이지만 자기 감정에 너무 충실 하신것 같습니다.

    조금만 좀 한 템포를 늦춰 주셨으면 ..

    죄송해요. 이런 말씀 드려서..
    붕어우리3 13-03-25 22:12
    삭제되었습니다
    소풍 13-03-25 22:14
    쫌---
    SK대참 13-03-25 22:20
    삭제되었습니다
    붕어우리3 13-03-25 22:35
    삭제되었습니다
    SK대참 13-03-25 22:56
    삭제되었습니다
    참斬월月 13-03-25 23:21
    내가 술 먹고 쓴 글에 민감하게 느낄거라 생각은 했건만

    여기 와서 다투지 말아주시길..

    두분 다 괜찮은 사람들인걸 아오..

    허나 과거에 연연하여 이렇게 골이 깊게 패인부분까지 내가 관여할수는 없지만

    작품 조행기에 가면 나라Tm 님이 올린 글이 있소

    한번만이라도 가슴에 손을 얹고 진심으로 본인에게 이야기 해보시고

    한번만이라도 가슴으로 느끼시길 바라는 바요...

    그것도 안되면 차라리 나에게 뭐라하시는건 어떻소

    조용히 지내는 사람들에게 내가 기름을 부은 꼴이니...
    비맞은대나무2 13-03-25 23:44
    붕어우리님 참붕어님 ^^

    이럴땐 어찌 해야 하는지 ᆢ
    모르쇠로 일관 하기엔 맘이 아프내요

    둘다 좋아하는 분들입니다
    너무나 애정도 있고요

    늦은밤 맘이 아파 한자 적고 갑니다
    SK대참 13-03-25 23:54
    대나무님!
    참월님!
    죄송합니다
    저양반만 나오면 이리되네요
    아부지와함께 13-03-26 00:06
    묘하게도 열두시가 다 되어가는 이 시간에
    젊은 사람이 큰 소리로 노래를 부르고 지나 가네요.

    못부르는 노래는 아닌데,
    그 심정을 이해 못하는 건 아닌데...

    동네 사람들 생각을 했더라면
    흥얼거리면서 갈 수 있을 건데...

    그를 본 나는 또 잠들지 않고
    하릴없이 왜 이러고 있는지...
    이박사2 13-03-26 00:07
    결국, 만나서 푸실 날이 있겠지요.
    아니다시며 서로 방방 뜨시겠지만, 저는 제 촉을 믿습니다. ^^
    소풍 13-03-26 00:10
    무거운 밤 입니다.

    잠시 내려 놓으시고

    다들 편안히 주무세요.
    참斬월月 13-03-26 00:12
    아부지님 미안합니다

    술 기운에 한곡조 뽑았습니다

    제가 부른 '최진희' 에 노래 '미련 때문에' 어떠셨는지요~

    전국노래자랑 최우수상 솜씨 같습니까?
    손상근경기화성 13-03-26 00:17
    SK대참님이 대물 하트 참붕어님이신가요??
    초행 13-03-26 01:04
    아~!

    보노보노님 좋타가 실어지네.....
    물오리 13-03-26 01:34
    충청도 조사입니다.
    오늘 조우들과 한잔하며 월척얘기도 오갔는데,
    마침 이런 글이 올라와 있네요.
    붕어우리님이 전번에 하신 말씀처럼
    스,대,칠 세분이 설치기 이전과 이후의 자게판 분위기가 너무 다르다는 얘기에 다들 동감하더군요.
    무식과 무지의 가뭄속에 붕어, 잉어는 떠나고
    참붕어, 피라미만 수면위에 튀며 저들끼리 낄낄거리는 월척지에서 대를 거두는 조용한 회원님들이
    많다는 것을 알고 자중 좀 해주셨으면 합니다.
    매화골붕어 13-03-26 02:47
    난 몰라요ᆢ이가슴에 아직도 못다한 사랑~~~앗 싸~

    오고싶음 맘편히 오고 떠나가고싶음 봇짐 가볍게 훌훌 떠남 될것을~~~~미련때문에ᆢ

    대통령선거 하는건가요ᆢ
    떠나간 대통령님 그리워 하는건가요ᆢ

    정작 무서운건 위에 두분이 아니라 조롱에 눈길로 남에 의견이나 글들을 보고 스쳐가는 우리 자신에 눈빛이 아닐지요ᆢㅎㅎ
    화순은내꺼 13-03-26 02:50
    삭제되었습니다
    촌놈이 13-03-26 08:35
    삭제되었습니다
    SK대참 13-03-26 09:05
    삭제되었습니다
    마구 13-03-26 09:35
    삭제되었습니다
    월송 13-03-26 09:49
    SK대참 13-03-26 10:36
    삭제되었습니다
    마구 13-03-26 10:52
    대참님

    남도방은 올해 1월가입입니다

    월척은 꾀 오래(눈팅포함)됬구요

    남도방과는 별개로 개인생각을 적은것이니

    연관짓지 마세요

    이곳회원으로 느낀것을 쓴것입니다
    세월을낚는태공j 13-03-26 11:33
    삭제되었습니다
    촌놈이 13-03-26 16:30
    삭제되었습니다
    34 13-03-26 19:16
    여러사람 불편하게하지말고
    전화로 싸우세요..
    싸울만하다싶으면 얼굴보고 하시구요..
    전화로도 못싸우실꺼같은데
    답없는싸움 지켜보는것두 지겹네요
    화순은내꺼 13-03-26 19:49
    삭제되었습니다
    화순은내꺼 13-03-26 19:53
    삭제되었습니다
    그림자™ 13-03-26 21:21
    삭제되었습니다
    촌놈이 13-03-26 21:33
    삭제되었습니다
    그림자™ 13-03-26 21:40
    그냥 있는그대로 받아드리세요..

    비하하면 더심하게하겠지요.

    촌놈이님...한템포쉬고 가시죠~^^*
    촌놈이 13-03-26 21:50
    삭제되었습니다
    그림자™ 13-03-26 21:57
    삭제되었습니다
    촌놈이 13-03-26 22:03
    네!!
    화순은내꺼 13-03-26 22:49
    삭제되었습니다
    화순은내꺼 13-03-26 22:53
    삭제되었습니다
    부들과땟장사이 13-03-29 08:35
    동감입니다.

    남은분 글을 볼때마다 가식적으로 보이네요..

    어찌 저럴수 있나싶기도 하고 승리했다는 도취감에 빠져있나 싶기도 하고 ....

    뭐하는 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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