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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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꼼장어 합니다.
빨간 우산 하나 들고 개나리 핀
강둑길 한번 걷고 싶습니다.
만나는 사람마다 등이라도 치고 지고...
제가 컴맹이라 올릴 줄을 모릅니다.
혹 올리는 방법을 가르쳐 주시거나
대신 좀 올려 주실 분 계신지요?
신청곡은
"비오는 날의 수채화" 강인원,김현식,권인하
" 화요일에 비가 내리면 " 박미경
"봄비" 이은하
"봄비" 이시몬/유다은
소풍 13-04-02 08:09
얼라 낳았다고 변 강쇠가 아닙니다.
쌍마™ 13-04-02 08:11
영상통화 해서 불러드려요?
소풍 13-04-02 08:14
쌍마님!
그것만은 제발..
이박사2 13-04-02 08:40
소풍님, 기냥 유튜브 들어가셔서 들으세염. ^^
불량곰돌이 13-04-02 09:01
제가 불러드리면 안될까예?
그림자™ 13-04-02 09:29
쌍마님폰 꾸져서 영상폰 안되요~~~
사립옹 13-04-02 09:58
소풍님, 바람나셨습니까?
왜 이렇게 센치하신지...
소풍 13-04-02 10:07
사립옹님!
친구 일도 있고 비도 내려서인지
오늘 따라 마음이 허전합니다.
외람 되지만 나이 듦, 삶과 죽음, 꿈 등등
많은 생각이 듭니다.ㅎㅎ
솔직히 말이 통하는 여자 친구가 있으면
그냥 걷다가 어슥한 함바집에서 소주라도 한 잔 하고픈..
오늘 제 "그날" 인 모양입니다.
컴맹이 어떻게 컴퓨터로 글을 씁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