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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녁엔 봄꽃들의 향연이 펼쳐지고
이도저도 아닌 이곳엔 애~매한 일기 불순...
흐린날씨라고...
혹!!~마음까지 흐린건 아니시죠ㅎ
날씨는 흐리지만...
마음만은 환하게 지내셨으면 좋겠네요.
구름이 낀뒤엔 태양이 늘~ 환하게
미소짓고 있는것 처럼...
우리도 밝은 미소로 하루 신나게 보내요
행복한 좋은휴일되세요.
전라남도 강진 평동마을의 고향으로 낙향하신
현지 시인이시며 지인이신 "록산"선생께서 고향남녁의 봄소식을 전해주시는데...
작년 이맘때의 강진 청보리밭이 눈에 선~합니다...씨-__^익
권형 13-04-07 11:06
이박사2님
강진 작년에 처음 다녀왔는데 느낌으로
그곳에 눌러 앉고싶은 심정이였습니다.
생각하니 제주위에 강진분이 두분...
아니 이박사2님까지 세분 계시는군요.
늘~건강하시구요...씨-__^익
이박사2 13-04-07 11:41
겉보기와 다르게 은근 강진땅 텃세도 심하고, 나올 것은 없고 그렇습니다.
토호들은 쥐고 절대 놓질 않으려 들고요.
매년 1천명 이상이 외지로 이사를 떠납니다.
조용해서 문학인을 비롯 예술인들이 터를 잡고 계시기도 합니다만...
제가 워낙에 그 방면엔 문외한이라서요.
강진엔 이번주가 벚꽃 피크일 것 같습니다.
금곡사 휴식처 입구에서는 작은 음악회도 열고 그렇습니다만...
제 마음은 그저 빼앗긴 들에도 찾아 온 봄을 어찌 맞이할 것인가에만 고민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날구지82 13-04-07 11:56
아.아.요기는 충남 논산ㅎ 바람 쪼까불지만 낚수 할만합니다ㅎ근데 말뚝이네용ㅎ
誠敬信™ 13-04-07 12:43
여기는 춘천입니다^^
가마솥 누룽지 엉켜붙은듯이 하늘보기 힘이 듭니다
옆지기 성화에 닭갈비 먹으러 왔어요
여그가 3번지 닭갈비 입니다
시조회 언제해요?
바람은 쪼까 불지만
햇살은 허벌나게 좋아부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