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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척에서 제일좋은 노래 ^^

    향수™ / 2013-06-26 10:48 / Hit : 1925 본문+댓글추천 : 0




    음악 감상이나 하면서 오늘은 조용한 휴식의 시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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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으는밤나무 13-06-26 10:49
    컥 스마트폰이라 나오질 안어요
    새벽출조 13-06-26 10:51
    안 스마트폰인데도 안나오는데요?
    소풍 13-06-26 10:52
    어름 나무 꽃..

    언젠가 집에다 그늘막을 만들때

    어름나무나 다래 나무를 이용하려 합니다. ^^
    소풍 13-06-26 10:53
    죄송..으름이 맞네요.
    향수™ 13-06-26 10:56
    제가 대신 노래 불러드릴께요 ㅠ.ㅠ




    내가 가진 모든것을 네게 주고 싶었는데 ~♬

    골목길을 돌아서 뛰어가는 네그림자 ~♬

    동그랗게 내버려진 나의 사랑이여 ~

    아 ~ 아 ~ 어쩌란 말이냐 흩어진 이마음을...

    아~ 아 ~ 어ㅉㅓ란 말이냐..

    이아픈 가슴을 ㅠ.ㅠ




    타자가 느려서 못따라 가겠네요;; 죄송.
    새벽출조 13-06-26 10:58
    아 못생긴 아지매 ~~ 목소린 조턴데 ㅠ
    소풍 13-06-26 11:01
    한마음의 "가슴 앓이"

    양 하영 맞죠?

    밤별들이 내려와 창문 틈에 머물고...
    향수™ 13-06-26 11:07
    저는 잘 모르는 노래입니다.

    그냥 느낌에, 아주 어릴때 몇번 들어본듯한 기분 좋은 노래입니다 ^^;;

    선배님들은 잘 아시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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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pds.kpca.co.kr/webEditorBlog/6/muee/200707/media/20070731134828.asx

    집행자™ 13-06-26 11:09
    지는 "귀거래사"가 조튼디~
    매화골붕어 13-06-26 11:17
    박인수ᆞ이동원에 향수ᆢ

    간만에 향수님께 아부좀 햇슈ᆢㅋ

    내삶을 눈물로 채워도ᆢ^~^#
    소풍 13-06-26 11:17
    이 노래는 아시죠?

    나는 나는 갯바위..당신은 나를 사랑하는 파도

    그 노래 부른 가수입니다.
    향수™ 13-06-26 11:21
    갯바위는 많이 들어 봤습니다 ^^;;
    향수™ 13-06-26 11:43
    넓은 벌 동쪽 끝으로
    옛 이야기 지줄대는 실개천이 휘돌아 나가고
    얼룩배기 황소가
    해설피 금빛 게으른 울음을 우는 곳
    그 곳이 차마 꿈엔들 잊힐리야

    질화로에 재가 식어지면
    비인 밭에 밤바람 소리 말을 달리고,
    엷은 졸음에 겨운 늙으신 아버지가
    짚베개를 돗아 고이시는 곳
    그 곳이 차마 꿈엔들 잊힐리야

    흙에서 자란 내 마음 (내마음)
    파란 하늘빛이 그리워 (그리워)
    함부로 쏜 화살을 찾으려
    풀섶 이슬에 함초롬 휘적시던 곳,
    그 곳이 차마 꿈엔들 잊힐리야

    전설 바다에 춤추는 밤물결 같은
    검은 귀밑머리 날리는 어린 누이와
    아무렇지도 않고 예쁠 것도 없는
    사철 발 벗은 아내가 따가운 햇살을
    등에 지고 이삭 줍던 곳,
    그 곳이 차마 꿈엔들 잊힐리야

    하늘에는 성근 별
    알 수도 없는 모래성으로 발을 옮기고,
    서리 까마귀 우지짖고 지나가는
    초라한 지붕 흐릿한 불빛에
    돌아앉아 도란도란거리는 곳
    그 곳이 차마 꿈엔들 (꿈엔들) 꿈엔들 (꿈엔들) 잊힐리야



    ㅡ 박인수.이동원에 향수 ㅡ
    붕날라차삘까 13-06-26 11:52
    가슴앓이~~~

    참 ~~ 좋은 노래죠~~ㅎㅎ

    아~~어쩌란~~말이냐~~흩어진 ~~이마음을~~

    노래 좋고~~저수지 분위기 쥑이고~~ㅋㅋ
    산골붕어 13-06-26 13:02
    양하영씨 일겁니다 유난히 눈빛이 초롱 초롱한 이쁜가수였지요
    안계장터님의 조행기에 깔아 놓어시는 곡들이지요
    결혼은 하였어나 산골때문인지 ? ㅋ 얼마안가서 이혼했지요

    노래말도 참 좋고 느낌이 있는 가수이라고 생각 됩니다
    향수님이 이제 어른이 된듯하여 보기 좋습니다
    물그늘 13-06-26 13:58
    이 음악은 안*장*터님의
    조행기 메인음악???^^^
    잘 듣고 갑니다.
    향수™ 13-06-26 14:30
    맞습니다 ~
    제가 가끔 음악감상하러 그곳에 가는데
    오늘은 몰래 슬쩍해 왔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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