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눌이랑 떨어져서 자게 되니 무서운 마눌 얼굴 안봐도 되니 둘째 좋고
얼굴을 안보니 자다가 맞을 염려 없으니 세째 좋고
밥샵 향기 나는 마눌 냄새 대신 시원한 대나무향을 맡으며 자니 네째 좋은데
옆으로 모로 누워 밤새 죽부인 첩을 앉고 자니 자는 자세가 틀어져서 허리가 아프네요.
죽부인을 계속 사랑 하자니 허리가 아프고
죽부인을 포기 하자니 그녀의 시원함이 그립고
어찌 어찌 해야 하오리까 ? 내 사랑 죽부인을....
![freebd10294747.jpg](https://cdn.wolchuck.co.kr/data/thumb/freebd/800px_thumb_freebd10294747.jpg)
죽부인과 처음 자봤는데 대나무라 시원하긴 정말 시원 합니다 ^^~
고민하지마세요~
충주시..동량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