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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사님들께 자문을 받고 싶습니다..

    차한잔의여유 / 2013-09-25 07:11 / Hit : 7310 본문+댓글추천 : 0

    좋은 아침 입니다 ....
    늘 건강만 하시고 행복 하시길 기원 합니다 ..

    저는 52살로 2년전 KBS추석특집 울지마톤즈를 보고 제 인생이 바뀐 사람 입니다..
    말로는 표현할수 없는 그 무언가가 마음에 박혀 이리 살고 있습니다

    저는 노점을 하는 사람 입니다 (지금은 붕어빵)
    그래서 그분 (이태석신부님)의 발꿈치에 묻은 먼지라도 담고 싶어 나름 봉사를 했습니다..
    바베큐 장사를 할때 고기봉사를 몇차레 했습니다.

    불우시설에 가서 보면 수녀님들께서 하신얘기중 도장가격이 비싸 부담이 된다고 하시는소릴 들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도장을 파 드리려 계획하고 있습니다...

    다행히 제겐 아는분이 주신 도장파는기계가 있습니다 ..

    혹 시설 (미혼모시설 양로원시설) 을 아시는 분이 계시면 제게 말씀좀 부탁 들립니다..
    제가 도장을 무료로 파 드리겠습니다...
    주문 들어오는 즉시는 못 하지만 일주일에 한번씩은 파서 택배로 보내드리겠습니다..

    요즘 막도장 하나에 4000 ~~ 5000 원정도 하니까 아마도 부담이 될수도 있을것 같아
    조사님들께 부탁의 말씀을 올립니다..

    저는 사는곳은 용인이고 장사는 수원 (매탄농협주차장) 에서 하고 있습니다...
    전번은 010 6898 0133 입니다..

    사랑하는 회원조사님들 ~~
    늘 건강하시고 498 기원 합니다 ..

    꾸 ~~~~~~~~~ 벅 ^^*

    제시켜알바 13-09-25 07:16
    항상 좋은 일들로 가득하시길.....
    함안촌붕어 13-09-25 07:24
    좋은일 하십니다 고맙습니다
    날으는밤나무 13-09-25 07:25
    박수 보내 드립니다.
    좋은일만 가득하시길...
    언제쯤4짜 13-09-25 07:28
    좋은일 하십니다~~~늘 안전 건강 행복하세요 짝~짝~짝^^
    소풍 13-09-25 07:34
    세상 참 살 맛 나는 곳입니다.

    마음 배웁니다.
    도톨 13-09-25 07:40
    좋은 일 하시네요.

    나눔의 미학...
    비산붕어 13-09-25 07:40
    고개 숙여집니다.
    그리고,박수 보냅니다.
    불nabi 13-09-25 07:50
    아름다운 마음으로 덕 많이 쌓아 복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晝주茶다夜야娑싸 13-09-25 07:59
    마음만으로는 쉅지않은 일을 하십니다.
    응원해 드립니다.
    대구심조사 13-09-25 08:06
    짝 짝 짝 ^^
    피터™ 13-09-25 08:29
    참 아름다우십니다.
    쉽지 않은 일인데... 박수 보냅니다.
    붕어앓이 13-09-25 08:29
    역시 사람은 나이를 먹으면서 깊은생각을 하나봅니다..
    저도 그리적은 나이는 아니지만 아직 차한잔의여유님 처럼 깊이있는 생각을 못하게 되네여^^;;
    참 흐믓한 시작이 되는거 같아서 기분이 좋네여^^
    항상 건강먼저 챙기시면서 봉사하세여~~
    붕어앓이 13-09-25 08:30
    역시 사람은 나이를 먹으면서 깊은생각을 하나봅니다..
    저도 그리적은 나이는 아니지만 아직 차한잔의여유님 처럼 깊이있는 생각을 못하게 되네여^^;;
    참 흐믓한 시작이 되는거 같아서 기분이 좋네여^^
    항상 건강먼저 챙기시면서 봉사하세여~~
    진정 복받으실겁니다^^
    매화골붕어 13-09-25 08:41
    차한잔의여유님 안녕하세요ᆢ

    친구가 수원지역서 양로원과 고아원 장애인시설에 지인들과 자원봉사활동을 하는데 도장이 꼭 필요한분들 계신곳 있음 알아봐 연락드리라 할께요ᆢ

    저도 사업실패하고 노점상부터 시작해 현재는 안산서 작은 닭가공업을 하네요ᆢ

    십시일반이라고 차한잔의여유님이 봉사활동을 하시는곳 중 닭이 필요한곳 있음 말씀하시면 정기적으로 참여할께요ᆢ꾸벅ᆢㅎㅎ

    좋은일 하시는만큼 건강하시고 하시는 장사도 번창하시길 바랍니다~^~~^
    어느날갑자기 13-09-25 08:57
    아침부터 훈훈한 글입니다

    작은일하나라도 실천하는 님께 찬사를 보냅니다

    없어서 못하는것이 아니고 못해서 못하는것도 아니고 안해서 안하는 우리들이 부끄럽습니다
    소요 13-09-25 09:11
    아침에 좋은글 읽었습니다

    어떤일에 감명을 받고 행동으로 옮기기 정말 어려운걸 알기에 더더욱 존경스럽습니다

    내내 건강하시고 행복한시간 되십시요
    꼬앙 13-09-25 09:19
    세상에나!! 정말 어려운것일 텐데요..

    마음 먹음에 감동 하고 또 용기에 또 한번 감동하고 또 행동에 옮김에 다시금 한번 감동 받습니다..

    어린 저에게 잠자고 있는 순수한 마음을 흔들어 주셔서 감사 합니다..

    좋은 마음에 거듭.. 하시는 일들다 잘 되시길 기원 하며 또한 매사에 무탈 하시길 기원 합니다..
    漁水仙 13-09-25 09:57
    경제적으로 불황이라는 요즘 우리의 마음 한켠에 깔려있는 사랑과 봉사의 존재가 희미 해져갈때

    차한잔의 여유 님의 실천이야 말로 아름답고 행복한일일 것입니다

    열심히 봉사하시고 많이 베푸십시요

    힘찬 박수와함께 응원 보내 드립니다

    곁에서 도와드리지 못함이 송구합니다^^
    robine 13-09-25 09:58
    정말 아침부터 훈훈한 글입니다.
    이참에 저도 도울게 없나 돌아보니 능력이 미천하여 아직은 큰 힘이 되어드리지 못할거 같아 아쉽네요.
    제가 아직 많이 부족한가 봅니다.
    마음으로나마 응원드립니다. 복받으실거예요.
    이박사™ 13-09-25 10:08
    따뜻한 마음 감사드립니다.
    노벰버레인 13-09-25 10:28
    돌아가신 이태석 신부님도
    차한잔의여유님의마음을 알고
    분명 기뻐하실겁니다

    이태석 신부님이 즐겨부르시던

    윤신애님의. (열애) 를 부르는모습에

    저또한
    깊은감명 받았읍니다
    bookiyoon 13-09-25 10:30
    정말 부러운 삶을 살고 계십니다.
    조금 여유를 가져 보려고 해도 마음뿐 쉽게 되지를 않네요.
    정말 부럽습니다.
    보배섬 13-09-25 10:59
    ^^&^^
    뽀대나는붕어 13-09-25 11:09
    ~^^~
    밤새밤새 13-09-25 11:13
    존경스럽습니다
    글쓴님같은분이계시기에
    이나라가 이만큼이나마 돌아가는것
    같단생각을해봅니다
    암흑뒤에여명 13-09-25 11:58
    내 자신을 다시 돌아보게 하시는 군요 건강하시고 붕어빵 대박 나세요^^
    목마와숙녀 13-09-25 12:17
    추운겨울이 오면 붕어빵 먹으러
    한번 가겠습니다
    늘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붕날라차삘까 13-09-25 16:06
    정말 대단하신분이시네요~

    가까이 계시면 붕어빵 낚으러 가겠습니다만...

    멀리서 라도 짝~!짝~!짝~! 박수 쳐봅니다.

    추위 조심 하시고 사업 번창 하십시요~^^
    誠敬信™ 13-09-25 16:09
    존경 합니다

    며칠전 TV를 통해 다시한번 이태석신부님의 아이들을 볼수 있었습니다

    피부색도 다른 아이들이 신부님의 어머님한테 엄마라고 하는것을 보니

    가슴이 찡해지더군요

    모두 사랑해야 하건만............
    부들좌대 13-09-25 16:57
    부끄럽습니다 건강하시고요 하시는일 잘 되시길 빌어드립니다
    돌아온승리 13-09-25 21:04
    정말 정말 당신은 멋쟁이시군요~~~
    저도 아직은 남을 도울 형편이 되질못해서 ㅜㅜ 응원만 드립니다.ㅠㅠ
    늘 건강하시고..행복한 나날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앞집붕어 13-09-25 21:50
    좋은일에 박수보내드립니다.
    야경 13-09-26 02:18
    주위에 이런분이 계셨군요

    늘 행복하시고 응원하겠습니다
    첫월척배딴놈 13-09-26 02:23
    고맙습니다 저에게 다시금 생각할기회를 주셔서...
    찌톱만바라봐 13-09-26 11:25
    좋은일하십니다//...
    제주위에 이런분이 계신줄은 몰랐습니다.
    매탄농협이면 자주는 아니더라도 하나로마트에 가끔 들르는곳인데....
    암튼 좋은일에 아낌없는 박수를 보내드립니다...짝짝~~~짝~`
    찌톱만바라봐 13-09-26 11:26
    좋은일하십니다//...
    제주위에 이런분이 계신줄은 몰랐습니다.
    매탄농협이면 자주는 아니더라도 하나로마트에 가끔 들르는곳인데....
    암튼 좋은일에 아낌없는 박수를 보내드립니다...짝짝~~~짝~`!@@@@@@>>>
    늘 행복하시고 즐거운일만 가득하길.....
    오르라 13-09-26 16:44
    님의 글을보니 제가 부끄러워집니다.
    박수 많이드립니다.
    잉붕어4650 13-09-26 17:30
    저도 수원인근살지만 제가부끄럽기 짝이없다는걸 느끼게합니다
    좋은을하심에 감사드립니다^^
    율포리 13-09-28 01:49
    요즘은 도장이 필요 없잖아요,,
    싸인으로 통하는 세상이 되어서요,,ㅎㅎ
    신돌 13-09-30 02:09
    사려깊은당신에게 내마음의 도장을 찍었어요
    일투이어 13-10-02 17:05
    박수를 보내드리지 않을 수 없네요.
    정말 좋은 계획을 갖고 계십니다.
    저를 한 번 돌아보게 되네요.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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