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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눌로부터 낚시대 선물 받았아요 ㅠㅠ (후기)

    얼굴쫌보자 / 2013-10-21 08:21 / Hit : 2834 본문+댓글추천 : 0

    시댁에서 모두 모인자리
    아버지 : 대는 펴봤나?
    나 : 낚시대 샀는데 내일 가볼까 해요. (마눌보며) 내일 간다.
    마눌 : 그래 (흔쾌히 ㅡ.ㅡ;;; 다녀오라고함)

    freebd_08201094.jpg

    글러고는 삐져서 승질만 부림.....

    매화골붕어 13-10-21 08:38
    우와 그리 좋은방법이ᆢ

    몇번더 써 먹으세요ᆢㅎㅎ

    집 쫓겨난다에 몰표 드려봅니다ᆢ#~#
    검단꽁지 13-10-21 08:39
    ㅎㅎㅎ 낚시가 죄짓는것도 아닌데 눈치 보면서 다녀야 되니 삶이 힘드네요 부인과 함께 낚시를 해보셔요 손맛을 보면 이해를 할텐데
    얼굴쫌보자 13-10-21 08:41
    ㅋㅋㅋ 애가 아직 어리고 그래서 눈치가 보입니다.
    내년쯤 함께 다닐까 합니다. 매주매주가 소풍이 될거같네요 ㅋㅋㅋ
    샬망 13-10-21 09:03
    매주는 아마 나중에 후회할깁니다.ㅎ
    한달에 1-2번정도 봉사하심이..^^
    소풍 13-10-21 09:05
    매주 매주가 소풍이라굽쇼?

    얼마나 고달프게 사실려고...
    붕어스토커㉿ 13-10-21 09:45
    금요일 낚시장비점검하는데 섶다리에 곰팡이 피었더군요-_-;

    낚시대 선물받는건 저에겐 성은을 입는거와 같습니다.......

    행복한줄 아셔야 합니다ㅠ.ㅠ
    피터™ 13-10-21 09:56
    의도적인 오타, 인정합니다.
    정말 쓰고 싶었던 건
    "메주가 소풍"이었겠군요.
    뭐, 이해합니다~ ^^"
    N봄향기 13-10-21 10:31
    후환이 예상됩니다...
    風流 13-10-21 11:03
    오는게 있으면 가는것도 있는법
    카렛 다이아몬드 목걸이나
    아우디 벤츠 bmw 골라서 선물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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