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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시만 도와주세요?

    날뽕 / 2013-12-01 07:42 / Hit : 2445 본문+댓글추천 : 0

    안녕하세요.
    좋은 주말아침입니다.
    울가게 사모?형수가 잠시 도와달래서 갔더니...대참사가 ㅋ

    freebd07375070.jpg
    대충130포기 식구는 달랑넷인데ㅋ
    주변에 어려운분들 알아서 나눠준고 한답니다.마음이 따뜻하죠?근데 김장은 너무 힘들어요.
    회원님들 사모님들 김장하시면 도와드리세요.
    아니면 돈다발을 드리시던지ㅋ
    오늘도 건강히...꾸벅

    매화골붕어 13-12-01 07:54
    수고하시네요ᆢ

    우리는 김장을 안해서리ᆢ

    저 요때는 손가락만 빨고ᆢ에혀 지가 참 불쌍해유~^~^@
    불nabi 13-12-01 08:37
    김장철이면 가슴 따뜻한 정을 많이 느낍니다,

    도와 드리고픈 맘 간절하지만 거리가 멀어 못갑니다 ㅜㅜ
    그림자™ 13-12-01 08:48
    흐흐...

    날뽕님이담은김치,먹고잡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날뽕 13-12-01 09:17
    그림자님 댁이 어디세요?
    진심 궁금합니다.ㅋ
    혹시 혼자 계시는분 있으신지...
    그림자™ 13-12-01 09:22
    미남의도시,대구입니다^^*
    황금빛잉어 13-12-01 09:29
    훈훈해지는 사진과 글입니다.
    좋은 분들께 전해져 따뜻한 마음이 고스란히 잘 전달되길 바래요.
    검단꽁지 13-12-01 10:16
    울집은 250포기 넘게 했어요 밭에서. 다따서 날러서 저리고 버무리고 죽는줄 알았어요
    날뽕 13-12-01 11:04
    젤 힘들었던거는 밖에서 배추 반가르고 칼집 내는거 ㅋ 나중에는 손가락에 마비증상 비스무리하이ㅋ
    저렇거 다듬고 절이고 하니 실제 남는건 한60%되려나?내가 몰래 5포기정도 빼돌려야겠어요.ㅋ
    제시켜알바 13-12-01 12:33
    고생하ㅏ이소~~!!!
    이박사™ 13-12-01 16:27
    벌써 다 끝내셨겠네요.
    고생 많으셨습니다. ^^
    36세손 13-12-01 20:02
    누구를 위해,누구를 도우려고 하는 일이라시니
    가까우면 달려가고 싶어집니다.

    좋은 일 하고나면 몇년은 젊어지는
    기분이 들겁니다.
    열심히 해보세요^^
    박라울 13-12-02 10:35
    우와~~~~~~~~~~~
    졌다..
    주말에 50포기 3명이서 하고 나니 허리가 끊어질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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