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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주쳐 호들갑을 떱니다
가만 들으니 오랜만에 만난 사이 같았습니다
" 야 너 왜이리 이뻐졌니 ?"
" 너도 이뻐졌다 예 "
( 내가 보기엔 넷 다 못생겼음 )
"너 살 많이 빠졌다 "
(살빠진 여자가 100킬로 쯤 되보입니다)
"너도 날씬하다 얘"
( 날씬한 여자는 90킬로쯤 되보임 )
" 요즘 입맛이 없어 통 밥을 못먹어"
(한끼에 돼지도 한마리 먹게 생겼음 )
"너 머리 새로 했구나 이쁘다"
"너도 파마 했구나 이쁘게 나왔네"
( 넷 다 똑같은 뽀글이 파마임
뒷통수만 보면 남편들도 구분 못하겠음 )
날씬해졌다는 여자 넷이 길을 걸어가니
넓은 인도가 꽉찹니다 .
날씬한 여자들이 가는걸 바라보다가
문득 우리 마눌을 돌아다 보니
체격과 옷차림과 머리 스타일이
방금전의 날씬한 그여자들과
쌍둥이 처럼 똑같습니다~~.^^
소박사 14-01-05 11:36
우리마누라 친구들도 어제 입맛이 없다며
오전에 모여 커피와 과자 먹더니
좀있다 떡복이먹고 점심으로 칼국수 먹고
후식으로 과일깎아 먹고 좀있다 커피먹고
오후에간식으로 파리바게트 빵사다 먹고
과자먹고 견과류먹고 저녁으로 삼겹살먹고
후식으로 호프마시고 과일먹고......
입맛이 없는 어제......
낮낚시조사 14-01-05 11:55
ㅋㅋ여성분들의 날씬함이란...
나이에 따라 기준이 틀려진다는거...
ㅋㅋ그래도. .소박사님~~~
사모님..마니 사랑하시쥬??^^
ㅋㅋ 겉으로 보여지는게 전부가 아니잖아요~~^^
퍽!!퍽!! 사랑해요..여보♥♥♥
퍽!!퍽!!^^
소박사 14-01-05 11:57
가출못해 삽니다.
매화골붕어 14-01-05 12:05
낮낚시조사님 밤에만 하리소겟쥬ᆢㅋㅋ
노벰버레인 14-01-05 12:12
안성의동거니...박사님
하와이 조인성 입니다
올만이네요..!!
아직도..우리와이프는..긴생머리입니다
그리고..아직도 내눈에는 미인이구요
ㅋㅋㅋㅋ
새해에는....와이프한테
잘하세요
더 늙으면...후회합니다
소박사 14-01-05 12:18
우리마누라는 과거 전지현~
현재는 최홍만이 몸매에 밥샵 비주얼....
로데오 14-01-05 12:19
이상 연예가중계 였슴다
소박사 14-01-05 12:22
지금까지 장동건 리포터 였습니다JBS .
노벰버레인 14-01-05 12:41
로데오님..
잘지내시죠...^^~
소풍 14-01-05 12:59
소박사님 글 보고 고개를 들어보니
원문과 꼭 같은 쌍둥이 아즈매랑
눈이 마주칩니다ᆞ
삶은 고구마를 볼 안 가득 넣고 있는 우리의 타이순
아! 가산동 소 지섭은 갈 곳이 없슴다ᆞ
우리 모든 남자 연예인들이
더 이상 맞지 않고 이름값 하는 새해가 되기
빌어 봅니다
소박사 14-01-05 13:13
새해 복많이 받으십시요
머리 크신 소지섭 님~~^^
소박사 14-01-05 13:50
가산동 정종철님도
휴일 잘보내십시요 ~~^^
이짜붕어 14-01-05 14:39
소 박사님 안녕하세요
새해복 많이받으 세요 ^^ *
날뽕 14-01-05 15:56
ㅎㅎ
자일리톨 같으신분ㅎ
소박사 14-01-05 15:59
헉!! 내가 씹으면 씹을수록 향기가 나는
단맛 남자란걸 어떻게 아셨나요?
매화골붕어 14-01-05 17:28
거야 되새김질 해도 맛나니 당근이죠ᆢㅎㅎ
소박사 14-01-05 17:47
당근은 쌍마님이 좋아하시쥬
돼지님은 꿀꿀이죽 가싯물~~^^
매화골붕어 14-01-05 17:51
꼭ᆢ복수혈전을ᆢ끙ᆢ#~#
소박사 14-01-05 18:54
예!!!
소박사 14-01-05 18:58
축하드립니다
연예인 닮으셨네요~~^^
소풍 14-01-05 19:21
험! 험!
우짜든동 14-01-06 10:41
개앙 삽니더.ㅎㅎ~~
키큰붕어 14-01-06 12:07
소박사님 마스크는 잘 생겨서 누가 자꾸봐서 끼는게 아니고 연세로 인해 추버서 한게 아니신지여???궁금궁금...
율포리 14-01-07 00:33
ㄲㄲㄲㄲ,,
장교수 14-01-07 17:34
소박사님!
어디 살좀 찌는 비결 있음 살짜기 알려조요.
당최 아무리 묵어도 살이 안쪄요(아무래도 묵는 양이 적은게 원인이 어닌가 생각도 되지만....)
글씨! 178Cm 에 60키로 정도 밖에 안 나가유.
거저그래 14-01-08 14:07
넓직해서 야밤에
헤엄치기 좋겠네요..
거저그래 14-01-14 09:33
夜한글??...
말되네요..
팔자려니~~하고 체념하고 사십시요
지금 이라도 팔자고칠 생각있으시면
애 셋딸린 과부 다리 놔드리겠습니다
ㅋㄷㅋ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