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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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래 끓는 소리 합니다 책상에 업드려도 봅니다 한참동안 숨을 안쉬니 얼굴이 벌개 집니다
옆에서 어디 아픈냐고 걱정을 해줌니다, 괜찮다고 일단 함 빼봅니다
9시50분 기침을 시작해 봄니다 어어 그리고 콜록콜록 거리고
10시 10분 더디어 입질이 옴니다
병원 가시라고...
10시 45분 현재 집에 와서 이카고 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낚시대도 손봐야 되고 찌 부력도 맞춰봐야 되고 할일이 태산입니더
아침부터 쌩쇼를 했더니 진짜로 머리가 지끈 거리네요 흐이그~~
내일부터 3일간 휴뭄니더
사실 있으나마나한존재 안보이는게 편할지도 울 회원님들도 주위에 저같은 사람있죠 ? ㅎㅎ
漁水仙 14-01-14 10:55
음...구조조정이 꼭 필요한것 같습니다....ㅎㅎ
로데오 14-01-14 11:05
조금늦은감이 있긴하지만 연기자로~~
晝주茶다夜야娑싸 14-01-14 11:07
10여년전,
위에 부장님이 처가에 초상이 났다며 급히 조퇴를 하셨습니다.
전 전날 퍼마신 술때메 머리통이 뽀사질듯하여, 자진해서 외근을 나갔습니다.
회사에서 두정거장 떨어진동네, 사우나탕에 부장님은 눈을 지그시감고 망중한....
결국 둘이서 깔끔하게 목욕재게후 낮술 퍼질렀다는...
소풍 14-01-14 11:18
얼척이 없어 가마이 있슴다.
피터™ 14-01-14 11:18
칵! 짤라 삐리야 합니다!
새벽출조™ 14-01-14 11:18
회사 밥이라도 축 안내는게 어디라예~~
晝주茶다夜야娑싸 14-01-14 11:21
점심도 집에와서 드시는 애사심에 치를 떱니다.
날으는밤나무 14-01-14 11:22
내도 상여금 좀 받아 봤으면
내년부터는 받을지도
날으는밤나무 14-01-14 11:22
헉 애사심?
조만간 구조조정 대상에...
매화골붕어 14-01-14 11:31
아참 울 사무실은 절대루 일손 필요엄슈ᆢㅋ(ㅋ
소박사 14-01-14 11:34
저좀 취직좀 시켜주십시요
골붕어 사장님~~^^
못안에달1 14-01-14 11:58
아침부터 출근혀서 월척지만 맴돌고 있다는 불편한 진실.....ㅋㅋㅋㅋ
박라울 14-01-14 18:14
하하하하하하
월급쟁이의 한번쯤의 일탈이네요~~~~~~
낚으면4짜 14-01-15 08:41
걍부럽내여 딴만필요없이 ㅎㅎㅎ
아침에 은행에서 전화 왔습니다
월급 한번 받아 봤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