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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하진 않지만 계속 마른 기침이 나오네요.
직원 한 녀석이 누에 똥을 줍니다..(아래 사진 참조)
“생약인데 기침 가래엔 짱 입니더.”
아침마다 약을 챙기는 걸 보고 타이순이 묻습니다.
“니 요새 먹는 누에 똥 같은기 머꼬?”
“아…그기 먼고 하모 남자한테 억수로 좋은 기라.”
“고래웨- ”
“야관문하고 누에똥 이거시 환상의 궁합인기라…쪼매만 지달리 보거라.”
“흑 ! 난 그것도 모르고…어여 묵어라.. 배 터지게 묵어라. 남 주지 말고-“
“하모.. 어디 내 좋으라고 묵나? 다 니를 위해서 ….”
그날 이후 타이순은
제 퇴근 시간에 맞춰 매일 샤워를 합니다.
흥얼 흥얼 콧노래도 부르고..
어떨 땐 코맹맹이 소리로 수건도 가져다 달라 합니다.
이거이 참 벌써 일주일째인데 …
기침약이라고 말을 해야 될지 , 말아야 될지 모르겠습니다.
온수를 못 나오게 할 수도 없고 …
누구처럼 출장을 확 가 버리기도 힘들고…
우째야 되겄습니까?
타이순에게 기대를 준 문제의 염소똥
달랑무™ 14-01-24 16:30
고백만이 살길 입니다..ㅜ
소풍 14-01-24 16:32
고백만이 맞을길 같은디...
검단꽁지 14-01-24 16:34
자수하여 죽도록 맞자 ㅎㅎ
로데오 14-01-24 16:37
약효가 원래 6개월 후부터 나타나기시작한다 카시이소~
근데 함나타났다 카믄 1년똥안 서있는다꼬~
소박사 14-01-24 16:38
힘이 안되면 기교를 공부하시길.....
혹자들은 방중술이라고~~^^
낮낚시조사 14-01-24 16:39
ㅋㅋ조금전...전...어느분의 사진과함께 올라온 글에.....
정말 정말 대단한 뒷태를???보았습니다^^
완죤 말벅지 정도급의 허벅지와 아주 풍만한 엉덩이...^^
들리는 소문에 의하면 그 분이...유명하신 소풍님 이시라면...
아마...약 따위는 필요없지 싶습니다^^
밤마다 쌩~~~쌩~~~달리고 달리고~~~^^
소풍 14-01-24 16:49
염소똥 나눠 드릴까예 ?
로데오 14-01-24 16:52
콜~~록! 콜~~록!
아고~기침쿨~~럭!~이~!
새벽출조™ 14-01-24 17:05
진주 머리크신분 한테 받은건요?
날뽕 14-01-24 17:41
중요한게 빠졌네요ㅎ
감기 뚝ㅎ
박라울 14-01-24 19:33
우야든동 오늘 결판을 내이소...
샬망 14-01-24 19:58
걍 쌍코피 터지도록
힘을 쫌 쓰시지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