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노을님ㅋㅋ 요기 제가 자주가는 곳 인데..
저 집주인 돈이 많이 있으셔서 절대 안파신다고 하네요. 마을주민 어르신께서 서울쪽에서 사업하시는 분집이라고 하시네요..저도 살고 싶어서 물어 봤는데 머리식힐려고 오는 집이라고 하시네요
이집 말고 위쪽에 이런집 하나 더 있는데 조금낡은집
노을님 그쪽 집 남에 집이라 함부로 들어갈수 없어 담가보지 않았지만 수심 안나올 꺼에요 .
연밭이 쩔어서 보통 11월에서 12월 이나
봄철 산란기때 가는 곳이며 파란집 아래 들마루가 포인트이며, 들마루 반대편 음산한집쪽에 큰나무 아래바위포인트, 재방쪽 포인트로 나눌수 있습니다.
말씀하신 두번째집 옆에 썩어가는 수상좌대가 있는데 간간히 수상좌대 주인분 올라가셔서 낚시 하십니다.
수심은 낮다고 하시네요.
저도 한동안 여기에 미쳐서 자주 갔었던 기억이 나네요
대구에서는 들어 갈수 없는 갈대 포인트에서 보트낚시 하시는분 매년 들어 오십니다.
제가 알기로는 물이 마른적 없는 곳이며 고기걸고 연밭에 감아 터트리는 바람에 계측은 못했지만 4짜내지 5짜 붕어가 있는 곳입니다.
말씀하신데로 1년에 한두마리 나오는 곳이고 잔붕어도 많은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