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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부터..모른척 해야하는지요?

    노벰버레인 / 2014-02-05 08:27 / Hit : 10296 본문+댓글추천 : 0

    이주전

    쇼핑센타 주차장에 도둑놈이

    주차되어있는 차 유리를 깨고 물건을 훔쳐가는것을 우연히 목격했읍니다

    첨에는...뭐가 뭔지 몰라 더 자세히
    봤더니 도둑이 맞더군여

    무조건 차번호...차번호....

    하면서 차번호를 외웠지요

    쇼핑몰 경비가 경찰을 불렀고

    간단히 제가본것을 경찰한테 이야기해주고
    그럴로...끝나나 보다 했는데



    어제....전화멧세지에

    여기 호놀룰루경찰서 형사 누군데
    월요일 가계휴무라
    널..만날수 없어

    멧세지 남기니...전화좀 주탁한다해서

    쉬는날....내시간을 경찰서에서
    보내기 싫어
    전화를 안했지여

    그랬더니

    아침 9시부터 전화와서
    범인 사진보면 알수있냐...등등
    지금..경찰서로 와줄수있냐..

    쓰벌..똥밝았네

    그래서 제가 말했죠

    가족이 하는 작은 가계라서
    시간을 낼수없다

    미안하다...했더니

    사복경찰이 직접와서
    범인 사진들 보여주며

    이곳저곳 싸인하고...이게뭔지

    담부터...이런일 또 보면 그냥
    못본척 지나가야 하는건지

    젠틀멘이 되고싶지도 않고 그냥
    평평하게 살어야겠어요

    혹시...월님들은 어찌 하시겠나요?

    범인 잡으면
    판사 앞에 나설수있냐..해서

    못한다..하고 싸인했는데

    다음에 또보자 하고 두번씩 이야기 하네여

    기분은 별로입니다

    양심과도덕적 입장에서
    불의를 보고...앞장서야 마땅하시만

    부수적..시간적 정신적 소모가 만만치 않네요

    월님들도..참고하시라고 몇글자 적어봅니다

    제이킥 14-02-05 08:34
    좋은일하셨네요..귀찮은건 사실이고 돈도 안되는일이지만 훌륭한 일 하신겁니다.좋은일 하셨으니 어복으로 보답받으시길^^
    미소™ 14-02-05 08:41
    미국이나 여기나 똑같네요ㅡ.ㅡ
    노벰버레인 14-02-05 08:41
    솔직히 너무 떨려서
    무조건 차번호 판만 외웠는데

    경찰이
    차종류.어떤인종이냐.몇살같으냐..

    가만생각하니...내가 머리가 나쁜것같아요

    무조건 차번호만 외웠는데

    다른것은 보면서 생각도 못했네여

    그런데...

    경찰이 저보고 나이보다
    무척 어려 보인다 하네요..ㅎㅎㅎ

    짜식 눈은 좋네..
    좋은생각을 14-02-05 08:44
    사건 현장을 목격 해서 참고인 조사 받으면

    보상금을 줘야 된다고 생각합니더`~~~~

    그 많은 세금 이런데 쓰면 얼마나 좋아요`~~~

    한번 조사 받을때마다 천만원~~~씩^^
    달랑무™ 14-02-05 08:45
    담엔 현장에서 잡아 경찰에 넘기세요~ㅎ
    새벽출조™ 14-02-05 08:50
    증거를 남겨야되고 목격자가 있어야 기소가 됨니다
    많이 귀찮아서 그리고 보복이 두려워서 증인 회피 합니다

    우리나라나미국이나

    이게 현실입니다
    그냥 현실입니다
    붕어와춤을 14-02-05 08:54
    미쿡 경찰이 한국말 잘 하는군요 ㅎㅎ

    얄구즌 세상 이네요.

    신경 쓰고 일못한 자그마한 보상이 먼저 이루어져야 겠습니다.

    새해 좋은 일들만 가득하시길
    노벰버레인 14-02-05 08:55
    어제부터 계속 비가 오네요

    오늘은 조용하네요

    날씨도 춥고 비도오고..그러니

    누가 스시를 먹겠읍니까

    올만에 가계에서 여유를 부려보네요

    남자보다 여자가...더 머리 회전이
    빠른가 봅니다

    조폭마나님....저보고 범인 사진봐도
    무조건 모른다하고

    더이상 시간낼수없다고..못밖네여

    달랑무님...

    저..생각보다..곱게 자라서
    범인 그런거 못잡어요..ㅎㅎ
    피터™ 14-02-05 09:05
    "나, 아까비 형이야!"
    요게 안 통하믄

    "나, 피러 패밀리야!"
    요거요거 써봐요.
    날으는밤나무 14-02-05 09:18
    흠....그렇네요.
    전 사람죽는일이 아니라면 관여를 하지 않을려고 합니다.
    내가족이 해를 입는다면 그거는 어떠한 댓가를 치루더라도 보복을 한다는...
    정근2 14-02-05 09:19
    경찰관에게 범인을 특정할수 있는 결정적 제보를 한 제보자가,
    여러가지 이유로 목격진술을 할 입장이 못 된다면,
    서로의 입장이 참 난감하겠습니다.


    우리나라 시민의식으론,
    당연 국민이 낸 세금으로 봉급을 받는 경찰관이라면, 제보받은 용의자를 끝까지 추적수사 하여 그 범행을 밝히고,
    목격자의 신변안전은 물론이고 친철하고 끈질긴 설득으로 목격자의 진술을 받아내야 함은 마땅하다 하겠지요.
    아울러 피해자 입장에선 용의자까지 본 사람이 있으니 곧 범인을 잡아 피해를 보상 받으리라 생각 할 것인데,


    만약.
    cctv등 다른 물적 증거가 없는 상황에서 범행을 본 목격자가 유일한 증거라면
    차후 범인을 잡아 기소를 하더라도 범인이 범행일체를 부인해 버린다면,
    결국 증인(목격자)는 기소전에는 검찰에서 조사를 받을수도 있고,
    아님 재판정에 증인으로 출석해야 되지 않을까요.
    미국이란 나라를 한번도 가 본적은 없으나 막연히 법정재판주의가 엄격할것 같은데 말입니다.


    그 경찰관도 사람인지라 님이 마음을 왜 모르겠습니까.
    서로가 참 난감하겠습니다.


    세상엔 공것(공짜)가 없다고 하던데, 내가 아닌 사회 이익을 위해 한 일이라면
    언젠간 하늘도 그 답을 한다고 들은 적이 있습니다.
    님이 할 수 있는 범위내에서 님 편하실대로 하심 되실것 같으시고,
    피해자와 사회범죄 예방을 위해 한 님의 행동에 대해서는 힘찬 응원을 드립니다.
    좋은 날 되세요.
    검단꽁지 14-02-05 09:26
    저도 무척 귀찮을듯 하네요 상금 나오는것도 아니고ㅅ생럽에 지장도 있을것 같고 하지만 모른척하면 범죄가 더 성행이 되고 본인이 그런 피해자가 될수도 있다고 생각되네요 어찌됐든 휼륭한 일을 하신거네요
    그림자™ 14-02-05 09:43
    좋은일하고도 이러니...

    이러니 모는척할수밖에요.

    진짜 다음부터는 우찌해야하남요?
    월송 14-02-05 09:50
    선배님 잘지내시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예전 7년 전쯤 새벽3까지 밤새 놀다 귀가중에

    국도 5호선 80km/hr 달리던중 식겁을 했었습니다

    가로등 불빛 하나 없는 도로에 잡다한 자동차 파편들과 저 멀리 2차선에 널부러져 있는 시신 ...

    바로 치매에 걸리신 할머니

    그 사고 경위는 그날 정오때 부터 국도 5호선 1차로를 보따리 하나 들고 마냥 걸으셨다는

    할머니을 목격했다는 제보가 있었습니다

    저희 회사 당시 팀장님도 그 할머니를 보고 그냥 지나치셨다는 ...

    결국 그리 되셨읍니다 ...안타까운 일입니다

    그 할머니가 우리네 아버지 어머니가 될수도 있다는 생각에 아찔하더군요

    그 당시 한겨울 이맘때라 영하 7도의 매서운 한파에 아마도 사고후 동사로 사망하셨다는 생각이 ....

    그리고 사고는 몇시간 전에 난듯한데 그냥 그냥 지나친 다수의 차량

    그리고 많은 차량이 할머니를 보지 못하고 지나치고

    불행히도 2차 3차 사고로 엉망이 된 시신상태 ...

    119신고하고 경찰오고 ... 차량에 있는 담요 덮어 드리고 새벽 4시에 경찰서 까지

    가서 간략한 진술서 꾸미고 잠도 안와 그냥 출근했습니다

    그게 마지막이 아니더군요 경찰이 출두 요청을 해서 회사일로 바빴으나 아마 다른일이었다면

    경찰서에 가지 안았겠지만 할머니가 불쌍해서 출두하여 진술하고 나오려는데

    경찰왈 "선생님 차좀 볼수있겠습니까?" 범퍼와 차량 하부 검사를.... ㅡㅡ;

    고인을 위한 예라 생각해 모두 응하고 나서 멍하니 회사에 복귀 했습니다

    그리고 한달 후 경찰서에 확인해보니 범인은 결국 잡지 못하고 종결 .....

    가딱 잘못하면 범인으로 몰리수도 있었다는 사실에 정말 조심해야 겠구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안전운전하십시요 ...

    다른 뜻은 없으니 오해는 마십시요 ..... 그냥 예전 생각나서 두서없이 쓰봤습니다

    오늘 하루도 퐈이팅 하십시요~^^
    노벰버레인 14-02-05 10:00
    가계전화에
    경찰메세지가 남는것도 싫은데

    친절하고 예의바른 형사같은데

    범인이..내가 누군지도 알거고

    이곳에서 마코토스시집하면
    모르는사람도 없는데

    그집 주인이 범인검거 하는데 증인이였다

    다 소문 날거고 ....

    내신변의안전은 누가 보장 하는가?
    이것이 가장 큰문제죠..

    쉽지 않은 문제 네요

    이것 저것 따지다 보면....

    어쩌면 모른척 하는것도 나쁘지 않다는생각도 들구여..

    암튼

    월님들..

    꼭..참고하세여...
    월송 14-02-05 10:02
    종결은 아니고 흐지부지가 맞겠네요 .....

    수정합니다
    소박사 14-02-05 10:12
    다음에는 직접 때려자브십시요 ㅎ
    사진으로뵈니 선배님
    소도 때려잡게 생기셨든데~~^^
    텨=33333
    변태돼지 14-02-05 10:17
    개개인의 입장차이가 있겠지만..
    반대로 생각하면 누군가 선배님의 차를부시고 물건을 훔쳐서 도망가는걸 제가 봤는데..
    위와 같은 이유로 모른척 한다면...
    어찌 될련지요..
    저도 그런 경우는 없었지만 한 번 더 생각을 하게 되네요 ^^
    N봄향기 14-02-05 10:17
    제 생각엔 정의나 도덕도 좋습니다만

    신변의 안전이나 장사에 영향을 줄수 있다면 하지 않으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그리고

    꼭 잡으셔야 한다면 달랑무님이나 소박사님 사진만 붙여놔도 범인은 자동으로 자수합니다,,ㅋ
    매화골붕어 14-02-05 10:22
    정근님과 변태돼지님 의견에 한표를 보탭니다ᆢ^^

    레인님 더구나 이국땅인데ᆢ

    아무런 사건사고없이

    가족들과 건강하게 잘지내시길 바랄께요ᆢ화이팅~^--^
    로데오 14-02-05 12:33
    고민이 많으시겠습니다
    그일로 늙으지면 안대는디~~!
    쩝!
    월척드림 14-02-05 12:55
    저도 우리나라에서 비슷한경우가 있었는데 경찰이 어찌나 귀찮게 하던지.... 차라리 봤어도 안본척했어야했나 잠시 짜증이 .....
    이박사™ 14-02-05 14:00
    쉬운 일은 아닌 듯 싶습니다.
    월척 자게방에 출입하시는 분들 대부분은 봤으면 신고를 하실 테지만, 그게 또 보통 일은 아니라서요.
    한두번도 번거롭고 귀찮은데 오라가라 너댓번씩...


    암튼, 좋은 일 하신 건 맞습지요. ^^
    향수™ 14-02-05 15:22
    여기나 거기나 똑같은가봅니다.

    신고해도 찝찝하고 안해도 찝찝한...

    좋은일 하셨으니 새해엔 복 많이 받으세요 ^^*
    SupaFlex水波 14-02-05 15:31
    실화인데요.
    제가 중학교때 체육선생님 집에 도둑이 든걸 결투끝에 도둑놈을 잡아서 경찰에 넘기고 징역을 살게 했습니다.
    근데 체육선생님이 무도인처럼 몸도좋지만 실제로 격투도 좀하는 듯 했습니다.
    근데 도둑넘 출소가 몇일 안남는 시점에서 많이 불안해 하더군요.
    그리고 처,자식이 있으니 혹시나 집으로 다시 찾아올까봐 노심초사더군요..
    이렇듯 보복이 두려운건 모두가 마찬가지일겁니다.
    그런점에서 훌륭하신 일을 하신거라 생각됩니다.
    고생하셨습니다~^^
    날라리붕붕 14-02-05 17:33
    대부분의 댓글 월님들은 제보한 것을 상당히 귀찮아 하시는 것 같은데 저역시 그럴 것 같습니다 그러나 되집어 보면 이런경우 월님자신이 당하였다면 어떨가요. 만일 월님들이 당하여 무혐의 처분이라도 날라 치면 아마도 우리나라 길거리에 흔히 나붙고 있는 "목격자를 찾습니다" 라는 현수막이라도 걸어놓고 싶을 것입니다. 우리나라 경찰은 이런 경우 많은 금액은 아니지만 참고인 여비를 지급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하물며 미국이란 선진국에서 그런 제도가 없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그리고 돈 때문에 제보한 것도 아닐 것이고요. 범인을 검거한 경우 그 범인이 오리발을 내밀 경우 어떻게 검찰이 범죄입증을 할까요 경찰과 검찰은 현장을 본 사람이 아닙니다.그것을 입증할 사람은 바로 정확한 상황을 알고 있는 목격자입니다 그것보다 더 확실한 범죄입증은 없다고 생각이 드네요. 검거된 범인을 처벌하는 검찰은 또다른 귀중한 인간을 처벌하는 사람입니다 매우 신중하여야 하는 것이지요 그러므로 목격자에게 묻고 증거를 수집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실제 범인이 목격자가 나타나지 않아 석방되었다 가정한다면 또다른 범죄의 씨앗을 키우는 것이지요. 이 이야기가 논리의 비약인지 모르겠으나 범인이 무혐의로 나오면 범죄의 토양을 만들게되는 것이고 그렇게 되면 자신이 그 안에 포위될지도 모릅니다.
    엘도라도 14-02-06 01:29
    저도 비슷한경우 격어봐서불편한거 압니다만,
    만약 또다시 그런일이 있다해도 신고하고.
    경찰서 진술?할겁니다.
    열프로조사 14-02-06 14:06
    몇년전 낙동강과 감천의 합류지점에서 낚수 하다가 물에 빠져 죽은 시체를
    발견하구 112에 신고 했는데 현장 처리 하는데 2시간 관할 지구대에
    조서 꾸미는데 3시간 밤10시에 귀가 했던 기억이 있네요
    조서 꾸미는데 나를 범인 대하듯 하는데 정말 불쾌하고 배도 고프고
    경찰은 왜 이런 신고했냐는 식으로 저녁식사도 못했다고 나에게
    넉두리 하는데 내가 지금 무슨짓을 하느것인지 생각하게 하더군요.
    그리구 그 조서 꾸미는 경찰 독수리 타법에 속도은 분당 20타 정도
    나올것 같은 속도로 좌판을 치면서 조서 꾸미는데 속 천불나는줄 알았습니다.
    평소 타자 연습이나 하지......!!!!
    담에 이런 일이 생기면 또 신고을 해야 하는가 생각하게
    하는 하루 였습니다.
    붕어백마리100 14-02-07 08:29
    저도 경험이 있는데 말하자면 내용이 길고 하니
    간단히 말해서 나라에서 포상금이나 위로금조로
    뭔가 보상을 해주든지 해야지 나하고 상관은 없지만서도
    당한분 생각하면 안쓰럽기도 하고 걍 모른체 하려니 잠도안오고
    해서 저는 나라에서 보상좀 해주는게 맞는게 아닌가 싶내요.
    주말마다 14-02-09 08:58
    그래도
    신고를 해야 되는것은 당연한 의무라고 생각합니다
    정말 잘하셨습니다
    수사과정에서 힘드셨겠으나 그래도 모든사람들이 그렇게 한다면 훨씬더 좋은 사회를 우리 자녀들에게 물려줄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청소년 왕따가 줄지않는 이유역시 못본척에서오는게 아닐런지요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이문제는 낚시터 쓰레기문제와 똑같다고 생각하는 1인
    성지인 14-02-09 17:31
    20년 전인가.......
    가족들이랑 차 3대로 경인고속도로 달리는데 중간에 중앙분리대 공사중이라
    삼각 콘크리트 공사를 하려고 쭈욱 세워놨더라구요.
    밤 10시경인가 100킬로로 달리는데 옆에서 140킬로 정도 속도로 웬 차가 휙 추월해 지나가더라구요.
    그런가보다 했는데 잠시후 멀찍한 앞 어둠 속에서 불꽃이 확 보이더니 뭐가 불꽃을 달고 막 튀어 나가는 모습도 보이고..
    달리는 길이라 곧 현장에 도착했는데 차는 새카맣게 휴지조각이 되어있고 저는 못 봤는데 마눌님이
    저쪽에 사람이 죽었는지 엎어져 있는 걸 봤다고 해요.
    100미터쯤 지나서 차를 세우고 현장을 살피러 내리는데 뒤따라오던 동생이 저를 차안으로 막 밀어 넣으면서
    저 사람은 이미 죽었으니 그냥 가라고....
    어차피 우리 뒤를 따라오던 차량도 많았고 그 차들이 사고현장에 멈추는 모습을 보면서 엉겁결에 현장을 떠났는데
    나중에 동생 말로는 거기서 괜히 얼쩡대다가 사고 원인 제공자들로 몰려 경찰에 불려가고 조사받는 일이 생긴다고...
    그래도 그때 현장을 살폈어야 했다는 후회가 지금도 남아있네요...
    거저그래 14-02-11 12:58
    안된 일이지만
    그냥 모른체 해야 합니다..
    자칫 신고한 사람이 범인으로 몰릴수도 잇읍니다
    실제로 그런일도 잇었고요...
    도덕적으로는 옳은 일은 아니겠으나..
    현 세월이 그런 세상이라서..
    어쩔수가 없지요..
    교통사고 현장에서 사고환자 병원 자기차로 태워다 줬더니..
    경찰한테 이사람이 자기 쳤다고 하더랍니다..
    사고 당한자가 그사람이 아니라는걸 뻔히 알면서도 말입니다
    나와 직접 관여가 되어 있는 일 아니면 그냥 지나 치셔야 합니다
    히나키츠 14-02-11 18:03
    그래도좋은일하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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